저도 어제 영상을 보았습니다. 구글 바드를 써보다 이젠 제미니로 바뀌었던데 상당히 생활 깊숙히 들어온 느낌이었습니다. 일상생활적인 부분을 물어보아도 잘 대답해주는 듯하구요... 흠... 계속 고민하며 지켜보며 순간순간을 나아가야...

고민이 되는군요

예전엔..

"타이피스트(타자수)"라는 직업이 있었습니다.

회사내에서 타자기만 다루는...

직장상사가 손으로 쓴 문서를 받아와, 타자기로 작업해 주는 직업이었죠.

비슷한 직업으로, "텔렉스 오퍼레이터"라는 것도 있었습니다. 

우체국, 전화국에만 설치 되어있는 타자기 비슷한 "텔렉스"라는 것으로 

외국이나, 국내 기업에 문서를 보내는 장치 였습니다.

(대기업엔 한두대씩 있기는 했지만..)

글자 마다 과금이 되는 것으로, 오타 없이 빠르게 타이핑을 할 줄 알아야 하는 직업이었지요.

텔렉스는 이후 팩시밀리에 밀려 사라지기 시작.....

타이피스트, 텔렉스 오퍼레이터.. 자격증 시험 기준은 분당 타수였는데...

아무튼,

두 직업은 모두 컴퓨터의 보급으로, 완전히 사라진 직업이 되버렸습니다.

프로그래머... 그럴것 같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