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너 (etiquette) >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매너 (etiquette) 정보

기타 매너 (etiquette)

본문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작은일에 짜증나는 일이 허다하다.
예를 든다면 셀 수도 없을만큼 많을 것이다.

1.지하철에서 큰소리로 떠든다든지.
2.핸드폰 벨소리가 너무 크다든지.

식당에서의 매너..공공장소에서의 매너.. 등등 수도 없을것이다.

일본을 갔을때의 일이다.
엘리베이터를 타는데
사람들이 거의 다 내리고 마지막 사람이 나올때 얼른 탔었다.

그런데 목적지 층까지 올라가면서 뭔가 이상한 분위기를 느꼈다.
같이 엘리베이트를 탄사람들이 나를 쳐다보는것도 아닌데.
뭔가 찜찜했다..

나는 한국에서의 몸에 베인 습관이 있었나 보다.
사람이 다 내리기도 전에 타는 버릇이 있었던 것이다.
얼마나 쪽 팔리고 부끄러웠던지.....

일본을 돌아다니면서 유심히 살펴보았다.
역시 엘리베이터 탈때 사람이 다 내리고 나서 타더라는것이었다.
단 한 번도 나와 같이 먼저타는사람을 못 보았었다.

나는 그 때의 기억을 잊어버릴수가 없다.
지금도 생각하면 끔찍하다.

이렇듯이 우리는 사회생활뿐만 아니라 생활곳곳에서 매너를 지켜야 할 때가 많이 있다.
식당이든.. 어디든 공공장소에서건.

매너를 잘 지키는 사람은 어딘가 모르게 점잖아 보이고
매너를 무시하는 사람은 가볍게 보일수도 있는것이다.
매너를 갖춰야 할 곳은 내가 가는곳이면 다 필요할거라고 생각합니다.

------------
내가 사회생활하면서 이랬으면 좋겠다 싶은걸 적어 보았습니다.
아침에 마누라와 전쟁을 치루고 적어 봅니다...
싸움에도 매너가 있더라구요...

하하..
추천
0

댓글 2개

일본에서 10년넘게 살면서 느낀점...
전철타고 큰소리로 전화하는 사람들은 대개 외국인들(특히 한국인)이더란점..
*일본은 공공장소에서 휴대폰 사용금지(피스메이커에 영향을 준다고 함)
한국에선 휴대폰 이용이 일본처럼 금지가 아니고 매너모드로 해달라는 권장 이더군요..
별로 지켜지지는 않지만..
일본은 집이 좁고 벽이 얇아 주변의 소리가 잘들리는데 밤늦게 까지 술먹고 큰소리내는것은
한국에서 오신지 얼마 않되는 분들이 만더라...고...
또 신호에서 빨간 불 이면 무조건 좌,우 회전이 금지 인데 차없으면 다니는건 한국에서 오신지 얼마 않된분..크~
하여간 쪽바리 욕은 많이덜 하던데..
일본에서 생긴 [러브호텔] [원조교재] [전화방]등등 요런 싸가지 없는것들은
졸라 빨리 들어 오더라는것..

*주:일본 사람들은 줄서기를 무지막지하게 좋아 하는 사람들 이더군요.
디즈니랜드나 USJ의 한 코너를 즐기기 위해 2~3시간을 태연하게 줄서고
무슨 신장 개업(가전제품등)해서 싸게 판다면 2~3일 전부터 줄서고...
특히 장관은 빠칭코가 신장 개점 한다면 새벽부터 예사로 줄서고..
회사 들어가도 줄서고???? 아 이건 한국이당 ^^
전체 195,335 |RSS
자유게시판 내용 검색

회원로그인

진행중 포인트경매

  1. 참여4 회 시작24.04.25 20:23 종료24.05.02 20:23
(주)에스아이알소프트 / 대표:홍석명 / (06211) 서울특별시 강남구 역삼동 707-34 한신인터밸리24 서관 1404호 / E-Mail: admin@sir.kr
사업자등록번호: 217-81-36347 / 통신판매업신고번호:2014-서울강남-02098호 / 개인정보보호책임자:김민섭(minsup@sir.kr)
© SIRSOF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