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 큐레이터 (mycurator.co.kr)

갤러리 아트리에 (artrie.com)

아주 오래전, 한 10년 전에 기획해서 여기저기 제안했다 평가절하되어 사장된 안인데 생각나서 적어봅니다.

위 예시 사이트와 같은 내용의 '인터넷 미술관(화랑)'인데 이걸 현직 아티들 뿐 아니라 학생, 취미, 아마추어, 어린이와 같은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작품을 중개하는 사이트입니다. 물론 사이트 제작자가 관장이나 큐레이터이자 도슨트가 되어 작품을 선별해서 제품 설명란 까지 채워야겠고 가격은 판매 아티들이 정하는 겁니다.

일종의 매출의 일정 수수료를 취하는 방식인데 이걸 조금 더 확장해서 공예품까지 포함한다면 시장이 괜찮지 않겠나 하는 생각입니다. 대부분의 지출은 초창기 홍보비겠고 어느정도 이름이 알려진다면 대박이 터진다거나 이걸로 빌딩을 세운다거나 하지는 않겠지만 국내 유일의 콘텐츠로 이름없는 많은 아티들에게 희망이 되지는 않겠나 싶어 간만에 데스크 컴퓨터로 글을 써봅니다.

인터넷에서 글을 쓰려 급하게 가져온 초등학생 그림인데 이런 그림이 형편없다 생각도 들겠지만 나름의 정서와 감성을 품고 있기도 하죠. 저는 비트코인처럼 보이네요.ㅎㅎㅎㅎ

이미 있다면~! 제가 만든 사이트일겁니다.

월말이라 기성이다 데스라다 추가 정산이다 해서 일이 산더미 같은데 정말 하기가 싫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