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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전 밀양 여중생 집단 강간 사건 국회 청원 정보

20년전 밀양 여중생 집단 강간 사건 국회 청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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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다 아시겠지만.. 20년 전 사건입니다.

주범급이 44명, 그 외 사건에 동참한 숫자를 모두 더하면

무려 119 명이  미성년자가 포함된 5명의 어린 여학생을 폭행, 협박으로 성추행, 성폭행, 강간을 

무려 1년간 이어간 초유의 사건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들중 단 3명만 소년범으로

나머지는 모두 풀려나, 당시에도 너무 솜방망이 처분이라 온 국민이 분개한 사건입니다.

실제로 119명 중 누구 하나도 이 건으로는 처벌 받은 적이 없으며,

심지어 전과기록 조차 남지 않아 최근까지 잘 먹고 잘 살고 있었다는 겁니다.

 

더구나,

당시 수사경찰은 피해자 신상을 노래방에서 실명까지 거론하며,

노래방 도우미에게 닮았다며 "재수 없다"고 까지 했다고 합니다.

이 사건도 경찰 단 1명만 가벼운 처벌(아마도 1개월 정직이었던가..?? 1개월 감봉이었던가..??)로 끝을 냈고,

 

 

담당 경찰들은 수사활동등에서도,

가해자를 옹호하는 발언을 서슴치 않았던 사건입니다.

 

 

실제로, 물리적 폭력을 사용 강간을 시도했음에도,

"니들이 꼬리친거 아니냐?"

"내가 밀양 출신인데, 니들 때문에 밀양 물이 흐려졌다."

는 말까지 하면서 지역 가해자 보호에 최선을 하는... 

 

 

그동안 이들의 신상을 밝히려던  블로거, 유투버등, 

많은 분들이 명예훼손등으로 가해자들에게 합의금을 건네야 했다고 합니다.

(참고 : 명예훼손관련 법은 MB시절 만들어졌음.)

또한, 피해자에게 폭언을 했던 경찰관은 퇴임후, 꽤 규모있는 체육관을 운영히고 있으며,

2차 가해 경찰은 아직도 현직 간부라는 주장도 있습니다.

 

 

정확한 내용을 이야기 하자면, 

게시글 분량이 엄청나게 많을 것 같아 이즈음에서...

 

 

이에,  국회에 가해자들의 신상을 공개해도 된다는 법을 제정해 줄 것을 청원이 올라와,

이 청원 링크를 공유합니다.

많은 분들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https://petitions.assembly.go.kr/status/onGoing/14A3D71F3D145F7DE064B49691C1987F 

 

 

 

P.S 대통령 탄핵 청원은 현재 70만 전후인 듯 합니다.

현재는 대기 인원이 있습니다. 이런 상황이면 7월 20일 까지는 1천만도 가능할 듯 합니다.

 

위 밀양 청원도 대기인원이 있기는 합니다만,  조금 기다리다 보면, 금방 청원 동의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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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개

보통사람의 뇌구조와 판사들의 뇌구조가 다른가 봅니다.

광화문광장에서 모두 교수형을 시켜야 하는데..

싹을 왜 안자를까요? 더 키워서 감상하려나??

@크론이 

이 사건의 문제는 판사들의 판결의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경찰, 검찰, 법원, 거기에 주민들까지... 총체적인 문제 였습니다.

대기 인원이 엄청 많네요.

이 사건이 유독 공분을 사는 이유는 지역적 특성도 한 몫 한다고 봅니다.

소도시로 가면 갈수록 형님 동생 문화가 장난 아닙니다.

혈연 지연 학연으로 묶인 관계에서 행님 동상 짬짜미로 해먹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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