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만인이 저마다 생각이 다를수가 있습니다.

아래 글에서 상업성에 관한 글을 접할 수가 있었는데 아직도 인터넷 보급되기 시작하던 초창기의 생각을 버리지 못했지 않나 생각됩니다.

요즘 대다수의 포털사이터가 유료화로 전환되었고 상업적인 컨텐츠를 계속 도입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무료메일의 서비스도 기대하기 어렵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얼마전부터 chol 메일에서 6월부터 서비스 종료를 공지하고 있습니다. 표면적으로는 스팸메일에 처리되는 트레픽이 너무 크다는 내용이지만 유료 사용자에게는 해당 안내가 없는 것 같더군요.

제 생각으로는 유료화되는 사이트가 계속 확대가 되면 되었지 줄지는 않을것이라 사료됩니다.

네티즌이 필요로 하는 정보가 있다면 그 정보에 대한 댓가는 어떤식으로든 항상 지불됩니다.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컨텐츠 제작의 시간과 자본이 투자되고, 정보를 검색하는 네티즌의 시간도 역시 투자라 봐야 합니다.

양측 모두의 시간이 필요한 것인데 항상 아쉬운 쪽은 네티즌의 입장이겠지요.

원하는 것이 있으니 방문하여 검색하고 찾아보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러나 유료서비스가 아닌 이상 웹사이트 운영자에게는 답변의 의무와 회신의 의무가 없습니다.

컨텐츠 제공자가 자신의 일을 하면서 사이트의 관리를 전적으로 하기란 경제활동을 포기하지 않는 이상 거의 불가능한 일입니다.

저는 좋은 컨텐츠와 정보를 제공하면서 웹사이트의 관리가 철저한 곳이 있고 제가 필요로 하는 정보를 다룬다면 기꺼이 소액의 사용료를 지불하고 이용할 의사가 충분히 있습니다.

정보의 공개와 상관없이 무료와 유료의 작은 차이는 관리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게시판에 전체 회원들을 비하하는 글들이 없었으면 합니다.

많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적지도 않은 나이에 바보가 되기는 싫군요.

마음이 약간 상하여 글이 좀 왔다갔다 합니다. 양해해 주세요 회원님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