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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부채라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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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하게 끌어 쓰다가 나중에 곤혹을 당하는 수가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AI등으로 인하여 너무 편하게 구현되니 로직을 깊이 연구나 고민하지 않고 넘어가게 되는... 

실수가 없어야하는 중요한 일... 거기에는

반드시 시간과 땀과 두뇌를 쓰는 댓가를 지불해야하는데 그러지 않고 끌어다 쓴 것들에 대해서는... 

어떻게 기회가 되어 나중에 왕창 갚을 수도 있겠지만도... 

 

https://www.google.com/search?q=%EA%B8%B0%EC%88%A0%EB%B6%80%EC%B1%84&oq=%EA%B8%B0%EC%88%A0%EB%B6%80%EC%B1%84&gs_lcrp=EgZjaHJvbWUyCQgAEEUYORiABDIHCAEQABiABDIHCAIQABiABDIHCAMQABiABNIBCDEwODBqMGo3qAIAsAIA&sourceid=chrome&ie=UTF-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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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공감이 많이 가는 내용입니다. 

 

예전에 삼성과 애플이 거대 소송전을 치룬적이 있었는데 그 일로 애플이 많은 비난을 받기도 했었죠. 스마트폰의 4각 귀가 둥글하다는 이유로 자신들의 지적 저작권이 침해 당했다는 애플, 그리고 4각의 귀가 둥근 제품은 얼마든지 있다는 삼성, 저는 이렇게 기억하고 있는데 판결과는 다르게 애플이 경쟁상대를 견제하려는 소송이라는 이해를 낳았죠.

 

개인적으로 곡선이나 마모는 닳거나 분기, 회피시에 일어나는 섭리인 자연의 모습인데 자연을 닮았다는 이유가 침해라는 사고를 낳을 수 있나? 하는 의문이 들기도 했습니다.

 

그럼 프로그래머의 언어에 대한 이해는 어디까지가 원천일까요? 해당 언어에 대한 개발자의 수준 까지 이해하고 코딩을 해야 원천기술일까요? 특정 결과를 낳는 패턴이 해당 언어의 주요 로직이라면 우린 아마 그 패턴을 외우거나 어딘가에 저장을 해야 할 만큼에 중요성을 갖게 되는데 그 패턴이 있는 로직을 메모리나 웹에 저장하고 참고하는다는 이유로 그 기술에 대한 원천 효력은 법적으로 상실을 의미할까요?

 

모를 말이지만 저는 기술을 단순 메모리 보다는 이해의 범주에서 생각하고 있습니다. 어차피 제 머릿속 기술의 원천은 특정 지식을 답습해 기억한 메모리를의 조합이고 이걸 기반으로 한 논리적 결과물일 뿐이고 쉿물을 이용해 망치를 또는 못을 만들던 결국 쇳물에서 파생된 결과물일 뿐 큰 의미를 두지 않습니다.

 

웹을 포함한 광범위한 메모리를 기반으로 태어난 AI, 이 자체가 '원천'에 대한 한계를 뛰어 넘어 인간과 가까워지는 계기였고 이제 메모리와 창조를 정확하게 구분하게 될 시점이 아닐까요? 물론 많은 혼란의 세대를 넘어선 먼 미래를 일일테지만요.

 

세대가 급속하게 바뀌는 기분입니다. 그것도 바람직하게 말이죠.

저도 처음에는 AI로 개발의 모든것이 바뀔수 있을줄 알았는데

 

1년정도 개발에 사용해본 결과

개발자 에게 편리한 도구가 하나 더 생긴 기분입니다.

 

어차피 로직이나 데이터 아키텍쳐 등등을 재대로 알지 못하면

그냥 흔히 떠도는 온라인의 샘플 코드일 뿐이더라구요..

 

신입직원을 뽑아서 생성형AI로 코딩하는 법을 알려주고

개발 시켜봐도 뻔한 결과 까지는 금방 만들어 내는데 거기서 발전을 못합니다.

오히려 AI 때문에 결과가 꼬이는 경우가 더 많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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