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금강제화 이미지가 어떤가요? 정보
요즘 금강제화 이미지가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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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금강제화가 예전의 명성인지는 모르겠으나 구두나 가죽제품을 정말 잘 만드는 회사인 거 아시나요? 저는 데일리는 무조건 금강제화 신발을 구매합니다.
발이 편하고 1, 2년 지났다고 그 형이 변하지 않아 닳거나 한 부분만 수선해서 신고 다니는데 거의 5년 정도는 멋지게 그냥 신고 다니는 듯합니다.
70주년 세일을 해서 구매하려고 하다 올려봅니다.
좋은 구두가 이제는 흔하고 흔하겠지만 제가 어려서는 금강제화하면 과거 아재들에게 지금에 벨루티 정도라 한다면 뻥이겠지만 다들 금강제화가 제일로 알고 사셨던 기억입니다.
지금 겁나 싸게 팔고 있음(구두 장사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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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댓글

@아이스웨덴™ 당시 금강 상품권은 현찰같은 위용이었죠. 그땨 상품권이라고 해 봐야 신세계, 금강 정도 였던 기억이네요.
댓글 16개



@Gothrock 젠틀맨 이신듯 하시네요.^^

@지니아빠1 좋게 봐주시니 감사합니다.

금강제화가 랜드로바인가 그거였죠?
금강제화 상품권은 격식 차릴 때 선물하거나 졸업선물로 많이 소진되었었죠.
지금도 있다하니 그만큼 경쟁력 있다는 소리겠지요

@쪼각조각 금강은 가죽 제품음 거의 판매했던 기억입니다. 구도, 랜드로바, 장갑, 가방 등등이요. 아버지가 회사 다닐때 관련 영업사원들이 무슨무슨 날만 되면 금강상품권을 많이 줘서 제 구두는 젊어서 부처 금강이 많았던 기억입니다.
예전에는 티비광고에 많이 나왔는데 지금은 안보입니다
엘칸토가 같은 브랜드인지 모르겠네요

@김철용 위 제 구두사진의 구두를 구매할 때 판매사원한테 얼핏 들은 기억인데 회사가 많이 좋지 않다는 이야기를 들었던 기억입니다.

금강제화가 1순위 였는데... 상품권도 베스트 선물이었구요~
여름 내내 런닝화 위주로만 데일리로 신었네요.
탠디나 소다가 그나마 국내 브랜드로 유지되는거 같습니다.

@아이스웨덴™ 당시 금강 상품권은 현찰같은 위용이었죠. 그땨 상품권이라고 해 봐야 신세계, 금강 정도 였던 기억이네요.
금강제화.. 구두 역대 대통령들의 구두 제작으로 품질을 보장 받는 업체지요.
(고 김대중, 문재인.. 두 전 대통령님께서는 사용하지 않음...)
아무튼 몇 년전 부터는 저가 제품(세일이라는 명분의..)도 판매중입니다.
저가 제품의 경우 천연 가죽이 아닌 PU(Polyurethane) 소재를 기본 재질로 만든 제품이라고 합니다.(실제 구매해 본 결과 임..^^)
뭐, 그래도 튼튼..!!

@그레이 아 대통령 구두를 만들어 더 유명해졌었나 보네요. 제가 아는 양복점이 있는데 이퇴원 힐튼양복점이라고~그 양복점은 대사관들이 부임하면 양복을 해주기로 유명해져 훗날 마이클잭슨 양복까지 맞춰주더라구요.
금강구두는 15~30만 사이가 튼튼하고 괜찮은듯 합니다.

어디 제화, 어디 제화 이런 브랜드들은 상품권이 그 가치를 망쳐 놓았다고 생각해요.
제값을 주고 사면 비싸게 주고 사는 느낌이랄까요?

@리자 특히 라디오는 방송에 협찬하는 구두티켓들이 구두값을 터무니없이 부풀려 놓고 그 그두값의 반값에 해당하는 금액 표시가 들어 간 구두티켓을 발행(가령,10만원 구두는 30만원에 정가 때리고 구두티켓 15만원 협찬)하여 바가지를 씌우는 그런 형식이었죠. 대표적으로 "미응(?)ㅍ"라는 한때 백화점 입점 구두회사가 유명했죠.

온라인에서 세일하나요?
저도 비싼구두보다 편한 구두가 좋아서
구두하나 장만해야 겠네요

@똥싼너구리 70주년 세일한다네요. 많게는 60%도 세일을 하던데 일단 60%세일 이상이면 구제 치고도 조금 오래된 구두를 팔지 않겠나 하는 생각인데 또 모르죠? 신상을 그정도에 줄 지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