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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당이란 게 존재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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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점심먹고 같은 주차장에서 쪽잠을 자는데 가위에 눌리는 자리에만 가면 어김없이 다시 가위를 눌리게 되더라구요. 

 

잠을 자고 일어났는데 더 피곤하고 뭔가에 시달리다 일어나다 보니 겁도 나고 하는 곳인데 정말 아이러니는 빽빽한 주차장에 유독 그 부근만 차들을 대지 않는 다는 사실입니다. 

 

알고 대지 않는 것인지 아니면 땅의 기운을 느껴 본능적으로 피하는 것인지 미스터리 할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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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개

@지니아빠1 저는 마음만 불교인지라 부정타는 일이나 부정한 곳에 대한 믿음이 강해 그런지 일단 가위에 눌리거나 흉한 일이 생긴곳은 피하는 편이기도 합니다.

@쪼각조각 피곤이야 뭐..우리 50대들 간판이고 보통은 좁더라도 잠을 잘 자는 편인데 이상하게 서울숲 공영주차장 축협사옥 옆에서만 자면 그런 현상이 생깁니다. 

뭔가 근거 없는 것이 오래가지 않듯

100%는 아니지만 어느정도 근거가 있으니

조선시대부터 지금까지 이어져 내려오는건 아닐까요?

@똥싼너구리 어떤 불길함이 우리가 모르는 과학적 연유가 있겠지 하면서도 뭔가 불길한 곳이 있기는 있다라는 생각이듭니다.

유사 과학에서는 자기력을 원인의 하나라고 이야기 하곤 하더군요.

지구의 자기력은 일정한 게 아니어서,

자기력이 유난히 강한 곳, 약한 곳이 있고,

그 때문에 가위 눌리거나, 헛것이 보인다는 주장을 하는...

저는 명당까지는 몰라도 음의 기운이 올라오는 자리는 있는것 같더라구요

해도 잘 안들고 음습한 기분 ... 소름 돋는 그런 느낌

아시죠?

칼 세이건의 코스모스를 보면 일본의 어느 해안마을에는 유독 사무라이 형태의 껍데기를 가진 조개들이 많다고 해서 세력싸움에서 패배하고 집단할복한 사무라이들의 원혼이 조개에 스며들었다고 사람들이 믿었다고 하죠.

세이건은 아주 명쾌한 이유를 제시하는데 사무라이의 슬픈 역사를 알고 있는 해안가 사람들은 조개를 잡을때 사무라이 형태의 조개는 잡지를 않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조개들이 살아남기에 유리한 껍데기 모양을 가지게끔 그런 쪽으로 환경적응 및 진화를 했다는 것이지요.

 

저는 뭐 기운의 문제 풍수지리의 문제도 미신의 문제라기 보다는 느슨한 통계학의 영역이라 생각합니다.

@비타주리 칼 세이건의 코스모스를 고등학교때 나와 본 기억인데 그런 내용이 있었나보네요. 미신이란게 그렇죠. 아직 아무도 모를 것이기에 어떤 의심을 해도 되는 것이기에 미신이고 미스테리 아닐가요?

 

일종에 가설정모.

김일성 조상 무덤이 명담이라는 소문도 있죠.. ;;;;;;

"전북 완주군 구이면 모악산에 중턱에 자리 잡고 있는 전주 김씨의 시조 묘"

@카이루 저는 거기 지나다 한번 가본일이 있기는 합니다. 처음에는 김일성 조상 무덤이??? 란 한국에??? 하며 갔던 기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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