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때문에... 정보
모기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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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리를 설치고 있습니다.
해필 모기약도 다 떨어졌네요...
모기 한마리가 잡히지도 않습니다.
(ノ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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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개

뜬금없이 ....
진목(실명)이라는
어릴적 친구가 생각 나네요.
국민학생때 이사 가고는
두어번 보고는 소식이 ....
저희 아버님과
친구 아버님이 군 생활도
같이 하셨고 같은 동네
살았었는데 ....
모기 라고 많이 놀렸던. --;
저희도 한두 마리가 자꾸 엥엥
대던데. ㅠㅠ 홈매트가 있는데
켜는게 귀찮네요.


모기약으로 잘 죽지도 않더라구요.

집에서 한 십년정도(?) 모기를 거의 보지 못했습니다.
어디 식당이나 갔을때나 가끔 봤었죠..
방충망도 잘 되어 있었고 12층이고 주변에 하천도 별로 없고 그래서 그런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올해는 하루에 집안에서 모기를 스므마리 정도 잡을 정도로 매일매일 시달렸습니다.
그렇다고, 방충망을 열어놓고 산것도 아니고 그간 살아왔던 똑같은 환경에서 살았는데 귀신같이 어디로 들어왔는지 자꾸 들어옵니다.
엄청 시달리다 다이소에서 홈매트 훈증키트를 사고야 말았습니다.
이렁거 정말 싫어라 하는데...
한 일주일 태우니 날이 추워져서 모기들이 들어간것 같습니다.
일주일 참을껄...ㅠ
이전처럼 십여년간 모기를 못본것도 신기하지만, 올해같이 모기를 순식간에 많이 본것은 살면서 처음입니다.

모기도 머리를 쓰는지 엘리베이터
타고 이동 하더라구요.

5년전부터 쳐왔던 모기장... 내 인생에 가장 잘한 선택인듯합니다.
한번 고려해보시기를... 겨울 한두달 외에는 늘 쳐두고 자고 있습니다. 잠을 설치면 그날 하루의 두뇌 연구에서 엄청난 손해를 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