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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에 블럭체인 방식의 전자서명(초간단)을 방금 만들어 테스트 해보았는데 아오...무지 편하네요. 건당 천원이 문제가 아니라 건당 10만원은 아끼는 듯 합니다.
전문 법조인이에게도 물어 봤는데 사안이 커 사회적 파장이 있는 사안이나 심각하게 복잡하며 중대안 사안이 아닌 일반적 계약(근로계약서, 각서, 약정서, 서약서 등)은 서명받을 내용이 첨부된 웹페이지, 또는 음성 및 기타 등등의 고지만 통한다면 이미 사회적 무결성이 입증된 시스템을 통한 서명은 공인인증과 같은 보장이 가능하다. 라는 내용이 골자 였습니다.
대표님들도 널리 이롭게 많이 쓰세요. 회사 내의 양식 업로드나 자체 편집 템플릿 이용이 자유롭습니다.
이상 전부의 싸인 홍보부 최대리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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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출판 계약을 할 때 이런 전자계약을 가끔 사용했는데요,
이걸로 끝이 아니라 인감증명, 신분증 사본, 통장 사본... 뭐뭐 해서
나중에 결국 그냥 종이로 반씩 접어가며 찍는 것으로 합의하고
진행했었네요.
이게 본인인증 단계부터 본인이 계약을 체결하는 것인지
일단 믿고 가는 시스템이라...

@쪼각조각 건설 건축쪽이 특히 그렇죠. 현장설명회 참여 하면 그렇게 간지 까지 다 찍고 이런 저런 문서애는 인감증명 따라가고 하는데 또 그렇지 않은 문서들도 많아 사안이 가벼운 것들이면서 매월 갱신해야 하는 것들이 있는데 이게 참 많습니다. 후자의 것들만 적용해도 공무적 일의 반은 처리하는 셈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