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맞는 말씀입니다. 제 살깍아 먹기죠.. 의뢰메이지는 모니터링을 하나봐요 에이전시들이..

'퀄리티나 난이도는 높은데 가격이 낮은 경우'는 대부분 템플릿을 이용한 작업입니다.
그리고 정말 실력이 안되서 낮은경우도 있구요. 이런 경우에도 템플릿을 많이 사용하게 되지요.
디자인에 대해 고민할 필요없고 시간절약되니 낮은 가격에 여러개가 가능하게 되지요.
속전속결^^

그래도 어느정도선은 지켰으면 하는 바람이 듭니다. 정말 제 살 깎아먹기 가격이 ㅜㅜ..

어이없음................ㅠ,.ㅠ;

저도 글을 많이 보곤 하는데 황당하고 어이없는 조건을 요구하는 경우가 꾀나 많았습니다.
그런 요구가 많다는 것은 의뢰자분이 몰라서 그럴 경우도 있지만, 웹쪽을 3D로 생각하고, 저렴하면서 높은 기능을 원하기 때문인 경우가 더 많았습니다.
솔직히 제 경험상으로는 자본금이 없어서 어쩔 수 없이 가격이 낮다는 것은 10중 9은 거짓입니다.
통화를 해 보면 그분이 정말로 비용이 없어서인지, 아니면 최대한 저렴하게 하려고 하는 것인지 몇마디만 나눠도 금방 알 수 있기 때문이죠..

해결책은 딱 하나밖에 없습니다.
그런 말도안되는 의뢰 글들은 무시를 하고, 혹시나 연락을 하거나, 연락이 온다고 하더라도 딱 잘라서 말을 하는것이죠..

말도안되는 가격을 요구하는 사람도 있고, 그런 말도안되는 조건에 제작해주는 사람이 있는 한은 그런 글들은 올라올 수 밖에 없죠

저도 이해를 못하고 있습니다. 물론, 취미생활로 프로그램과 디자인을 하고 본업은 따로 있어 그런지 몰라도 제대로 사이트 하나 구축하는데 보통 작은 규모는 일주일 큰 규모는 몇 달이 걸리는데 10만원, 200만원 정도로 합의를 보시는 분들의 능력은 무엇일까요? 참 궁금합니다.
정당한 노동력의 댓가를 받을 수 없는 일을 하시는 분들이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정말 해보면 얼마나 골치 아프고 어려운 일이라는 것을 느끼실 수 있을텐데 말이죠.
책만 보면 다 만드는 것을 왜 안해주느냐고 따지시는 분도 있다죠. 아무튼 고생들이 많으십니다.

제 살 깎아먹기란 말에 뜨끔합니다만..
저도 본업으로하는데 이번달 13일 지났는데 일하나도 못했습니다.
저에겐 어쩔수 없네요, 어느정도 가격을 정하긴하지만 저렴하게 해주는수밖에...
밥은먹고 살아야 되는데요,,,
다들 죄송합니다. ㅡ,.ㅡ 사과드립니다.

저도 생각을 통감 합니다

수요공급의 원리라고 생각합니다. 수요는 계속 줄어들고 있는데 (창업이 감소중...)
공급은 지속적으로 늘고 있기 때문이죠... 수요가 다시 늘어나기 전에는 어려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