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에서 있었던 일 정보
기타 강릉에서 있었던 일본문
연휴 동안 3대가 강릉으로 여행을 다녀 왔네요
모두 16명이었죠 아마...
강릉 사람들 - 정말 순박한 이미지죠.
그런데 사실 한 두 가지 놀랬습니다.
첫번째는 운전
대개 신호는 안지키더군요.
파란신호에 횡단보도 지나는데 오토바이 한 대가 아예 지나가지 말라고 빵빵 거리면서 덤벼들더군요.
깜짝 놀랬습니다.
나중에 택시기사분께서 하시는 말씀이
강릉 운전자중 17%가 면허정지 상태라네요.
그래서 자동차 사고 현장에서
"당신 운전면허 있어?"
"당신 술마셨지?"
두 질문 중에 하나는 반드시 정답이라는 우스개 소리까지 있다고 하시데요.
마지막날 극장에 갔었습니다.(빙우)
정말 질렸습니다.
뒤에서 사람들 큰 소리로 떠드는데 장난이 아니더라구요.
앞자리로 옮겼습니다.
별 차이 없더군요.
그냥 큰 소리로 떠들면서 영화보는 것이 하나의 문화인 것 같았습니다.
대사를 알아들을 수 없어 영화를 본 것인지 동영상을 본 것인지 엉망진창이 되어 버렸습니다.
이미지 좋았던 강릉인데
이번에 조금 실망했습니다.
그동안 강릉사람하면
투박하기는 해도 정말 믿을 수 있는 사람이라는 인식이 있었는데
어쨋든 법규를 지키는 일에는 조금...
짧은 기간 동안의 편견이었다면
죄송합니다.
혹은 어느 정도 사실이라면
서로 조금씩 고치는 노력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대한민국 온 국민이 사랑하는 휴양지인데...
어쨋든 강릉시민 여러분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모두 16명이었죠 아마...
강릉 사람들 - 정말 순박한 이미지죠.
그런데 사실 한 두 가지 놀랬습니다.
첫번째는 운전
대개 신호는 안지키더군요.
파란신호에 횡단보도 지나는데 오토바이 한 대가 아예 지나가지 말라고 빵빵 거리면서 덤벼들더군요.
깜짝 놀랬습니다.
나중에 택시기사분께서 하시는 말씀이
강릉 운전자중 17%가 면허정지 상태라네요.
그래서 자동차 사고 현장에서
"당신 운전면허 있어?"
"당신 술마셨지?"
두 질문 중에 하나는 반드시 정답이라는 우스개 소리까지 있다고 하시데요.
마지막날 극장에 갔었습니다.(빙우)
정말 질렸습니다.
뒤에서 사람들 큰 소리로 떠드는데 장난이 아니더라구요.
앞자리로 옮겼습니다.
별 차이 없더군요.
그냥 큰 소리로 떠들면서 영화보는 것이 하나의 문화인 것 같았습니다.
대사를 알아들을 수 없어 영화를 본 것인지 동영상을 본 것인지 엉망진창이 되어 버렸습니다.
이미지 좋았던 강릉인데
이번에 조금 실망했습니다.
그동안 강릉사람하면
투박하기는 해도 정말 믿을 수 있는 사람이라는 인식이 있었는데
어쨋든 법규를 지키는 일에는 조금...
짧은 기간 동안의 편견이었다면
죄송합니다.
혹은 어느 정도 사실이라면
서로 조금씩 고치는 노력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대한민국 온 국민이 사랑하는 휴양지인데...
어쨋든 강릉시민 여러분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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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개
강릉사람들 나쁘다고 욕하는거 아니니 오해하지 않으셨음 좋겠습니다.
다 좋은 사람들입니다.
다만 제가 그 짧은 기간 동안 우연히 그런 일들을 접한 것 뿐이지요.
대개 어떤 지방이나 국가에 대해 얘기할 때 짧은 편견을 가지고 예단하는 수가 많습니다.
그런점에서 편견이었으면 좋게 보아달라고 말씀드렸던 것이구요.
다만 위에 게재한 내용은 분명히 있었던 일입니다. 베트남 강릉 아닌 대한민국 강릉에서요.
그렇지만 어느 한 개인이 며칠 동안 경험했던 짧은 글 자체가 강릉시민 전체를 매도할만한 힘을 갖고 있지는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실제 강릉에 좋은 분들이 많이 살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굳이 말씀을 드리자면 좋은 분들도 운전을 난폭하게 하거나 영화관에서 떠드는 일을 할 수도 있는 것이구요.(제가 듣기로 순박한 농부의 나라 뉴질랜드의 운전은 세계에서 알아주는 난폭운전이라 하더군요.)
혹시 사실과 다르다면 너그럽게 이해해서 넘어가 주시구요, 혹시 사실과 맞는 부분이 있다면 고치려고 노력하구요, 그러면 어제보다는 조금 나아진 내일이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입니다.
다 좋은 사람들입니다.
다만 제가 그 짧은 기간 동안 우연히 그런 일들을 접한 것 뿐이지요.
대개 어떤 지방이나 국가에 대해 얘기할 때 짧은 편견을 가지고 예단하는 수가 많습니다.
그런점에서 편견이었으면 좋게 보아달라고 말씀드렸던 것이구요.
다만 위에 게재한 내용은 분명히 있었던 일입니다. 베트남 강릉 아닌 대한민국 강릉에서요.
그렇지만 어느 한 개인이 며칠 동안 경험했던 짧은 글 자체가 강릉시민 전체를 매도할만한 힘을 갖고 있지는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실제 강릉에 좋은 분들이 많이 살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굳이 말씀을 드리자면 좋은 분들도 운전을 난폭하게 하거나 영화관에서 떠드는 일을 할 수도 있는 것이구요.(제가 듣기로 순박한 농부의 나라 뉴질랜드의 운전은 세계에서 알아주는 난폭운전이라 하더군요.)
혹시 사실과 다르다면 너그럽게 이해해서 넘어가 주시구요, 혹시 사실과 맞는 부분이 있다면 고치려고 노력하구요, 그러면 어제보다는 조금 나아진 내일이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입니다.
네모똘님 죄송합니다.
물론, 네모똘님 한분께만 죄송한것은 아니구요. 기타 여러분께도...
그러나, 지방의 소도시 쪽의 운전습관은 거의 엇비슷할겁니다.
물론, 제 자신이 전국팔도를 돌아다니며, 거의 모든 지방 소도시에서 느꼈던 점은 아니지만, 공교롭게도 방문하는 거의 대다수의 지역마다 덧글에 기재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일단 표현이 부드럽지 못해 상당히 죄송스럽다는 말씀을 다시한번 드림과 동시에 기재한 내용의 상당부분은 몸소 체험한 사실을 근거로 기재한 내용이라는 부분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물론, 네모똘님 한분께만 죄송한것은 아니구요. 기타 여러분께도...
그러나, 지방의 소도시 쪽의 운전습관은 거의 엇비슷할겁니다.
물론, 제 자신이 전국팔도를 돌아다니며, 거의 모든 지방 소도시에서 느꼈던 점은 아니지만, 공교롭게도 방문하는 거의 대다수의 지역마다 덧글에 기재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일단 표현이 부드럽지 못해 상당히 죄송스럽다는 말씀을 다시한번 드림과 동시에 기재한 내용의 상당부분은 몸소 체험한 사실을 근거로 기재한 내용이라는 부분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네모똘님 마음 아프셨다면 죄송합니다
제가 말씀드린 뜻은 그것이 아니었는데...
오해 마시길 바랍니다.
제가 말씀드린 뜻은 그것이 아니었는데...
오해 마시길 바랍니다.
강릉에 근무하는 이로써 정말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여유를 가지고 살아야 되는데.. 그것이 점점 없어져 가는게 안타깝습니다.
사실 윗글만으로 본다면 상당히 이해하기 힘든 글입니다.
혹시 베트남에 있는 강릉이라는 곳에 다녀오신건 아닌지요?
글쓴이는 그렇다 쳐도,
빨간앵두, 하늘바라보기님의 댓글이 강릉시민을 더 비참하게 만드는 군요.
글을 쓸때는 한번쯤 타인을 고려했으면 합니다.
여유를 가지고 살아야 되는데.. 그것이 점점 없어져 가는게 안타깝습니다.
사실 윗글만으로 본다면 상당히 이해하기 힘든 글입니다.
혹시 베트남에 있는 강릉이라는 곳에 다녀오신건 아닌지요?
글쓴이는 그렇다 쳐도,
빨간앵두, 하늘바라보기님의 댓글이 강릉시민을 더 비참하게 만드는 군요.
글을 쓸때는 한번쯤 타인을 고려했으면 합니다.

좋은경험 하셨네요
그래도 사람들 인심은 좋다죠^^
그래도 사람들 인심은 좋다죠^^
절대적인 내용은 아니지만, 운전이나 일반 법규에 관한 보편적인 내용을 간략히 적겠습니다.
1. 운전습관 : 바닷가를 끼고 있거나, 섬지역으로 갈수록 운전습관이 난폭한 편입니다.
섬 지역에 살고 계시는 분들께는 죄송스런 말씀이 될지 모르겠지만, 상기한 내용이 일반적인 상황이지요.
신호위반, 차선무시, 양보(음... 양보의 개념이 있던가요?)...
특성이라면, 상당히 거칠고, 운전자 자신이 운전하고 싶은대로 운전하는 스타일이 많습니다. 물론, 대부분의 운전자들께서 그리 하신다는 의미가 아니며, 타 시도와의 평균적인 운전습관과 비교되는 부분이지요.
일례로 광역시 및 특별시 규모의 운전자들은 어느정도의 양보와 질서의식이 있습니다. 물론, 전체적으로 운전자의 숫자가 많아서 기인되는 것이기도 하지만 일단, 복잡하고, 짜증나는 교통체증도 늘상 겪는 일이기에, 약간 직설적인 표현을 하자면 '알아서 긴다.~' 형태의 운전습관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2. 문화공간에서의 에티켓
대규모 도시 및 수도권이 아닌 소규모의 도시 및 지방의 경우에는 문화생활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그 횟수에 관한 부분도 마찬가지지요.
특정형태의 공연이나 관람일 경우, 친분이 있는 사람 또는 여타 반가운 사람을 만날 경우도 상대적으로 높겠지요. 일단 규모면에서 해당 지역의 크기가 적기 때문에...
1. 운전습관 : 바닷가를 끼고 있거나, 섬지역으로 갈수록 운전습관이 난폭한 편입니다.
섬 지역에 살고 계시는 분들께는 죄송스런 말씀이 될지 모르겠지만, 상기한 내용이 일반적인 상황이지요.
신호위반, 차선무시, 양보(음... 양보의 개념이 있던가요?)...
특성이라면, 상당히 거칠고, 운전자 자신이 운전하고 싶은대로 운전하는 스타일이 많습니다. 물론, 대부분의 운전자들께서 그리 하신다는 의미가 아니며, 타 시도와의 평균적인 운전습관과 비교되는 부분이지요.
일례로 광역시 및 특별시 규모의 운전자들은 어느정도의 양보와 질서의식이 있습니다. 물론, 전체적으로 운전자의 숫자가 많아서 기인되는 것이기도 하지만 일단, 복잡하고, 짜증나는 교통체증도 늘상 겪는 일이기에, 약간 직설적인 표현을 하자면 '알아서 긴다.~' 형태의 운전습관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2. 문화공간에서의 에티켓
대규모 도시 및 수도권이 아닌 소규모의 도시 및 지방의 경우에는 문화생활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그 횟수에 관한 부분도 마찬가지지요.
특정형태의 공연이나 관람일 경우, 친분이 있는 사람 또는 여타 반가운 사람을 만날 경우도 상대적으로 높겠지요. 일단 규모면에서 해당 지역의 크기가 적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