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자아는 두 가지인데,

원초적인 자아와 초자연적인 자아가 그것입니다.

본능을 추구하는 원초아와 이성적인 초자아가 충돌할 때 자아를 조절하지 못하면 충돌이 생기는데 이때 마음의 평정을 다시 가져오기 위해 사용하는 것이 방어기제라는 것이 있습니다.

방어기재는 총 10 여 개가 있고 단계별로 나뉘어지는데 그 중에 네 번째 단계 최종 단계로서 승화라는 것이 있습니다.

부정하고 합리화하고 억압하는 단계보다 훨씬 상위의 단계인데 자신의 잘못되고 억압된 감정들을 

사회적으로 바람직하다고 판단되게 보이도록 하는 것입니다.

제 생각으로 정치인들은 고도의 방어기제 즉, 승화에 능한 사람들이 정치를 하는 것 같습니다.

아무리 잘못을 했어도 일반 군중들에게 어떻게든지 그것을 좋게 보이도록 만드는 기술을 가지고 있죠.

심리학에서 나오는 건데 최근 여러 가지 사건을 보면서 다시 한번 찾아봤습니다.

국민들이 여기에 넘어가면 안 될 것!

안되겠죠^^

오늘 윤슬이 너무너무 아름답습니다.

크리스마스 이브인데 따뜻하기도 하고..

SIR 회님들 행복한 크리스마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