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npc인 동시에 player? 정보
우린 npc인 동시에 play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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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am5DWwDVS4w?si=5jVOzOGam1I9KRzF
영상의 주요 내용은 우리가 '사물을 본다'라는 과정이 '빛->시신경->뇌'가 아닌 '뇌->시신경->빛'의 순이라는 건데...
즉, '뇌가 보고싶어 하는 것만이 눈으로 보게 된다'라는 의미이고 사물의 중첩 상태는 '의지(생각)'에 의해 의지하는 형상으로 만들어 진다라는 결론인데 이게 맞다면 우린 플레이어 이자 npc일 수도 있다 보입니다.
요약하자면 '지눈에 안경'.
* 참고로 양자 중첩은 줄기세포 쯤으로 생각하면 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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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개

조금 더 생각해보니 초인적 의지를 가진 사람은 중첩상태에 있는 그 무엇(?)에서 세상 모든 현상을 이끌어 낼 수도 있다라는 생각이 들고 이 초인이 이끌어 낸 현상이 타인에게 영향이 미친다는 가정하에서 생각해 보면 신적인 존재가 있을 수도 있다는 생각을 늦은 첫 떵을 싸면서 생각해봅니다.

뇌만 정복하면 인간의 모든 문제가 해결됩니다... 라고 생각합니다.
최첨단이란 말도 의미없어지고, 불치병, 영생의 삶 이런 모든 것이 한방에 다 해결됩니다. 그게 해결인지 해결이 아닌지는 일단 뒷켠에 던져두고,
토탈리콜 매트릭스 써로게이트 등 등 영화를 통해서 이미 그런 미래를 그리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
지구 멸망의 순간에도 그렇게 막을 내리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상해봅니다.

@쪼각조각 https://youtu.be/kvHqKnFC-9E?si=k7GTTDX_roLQwXGC
심심하실때 이거 한번 보세요. 양자역학이란게 동양철학과 묘하게 맞물려 상당한 재미를 안겨 주더라구요. 특히 이 중첩과 도약의 의미를 어렴풋하게 이해만 하고 있어도 무한 가능성이 열리는데 그 가능성이 공상이나 망상이 아닌 상당한 과학적 바탕위에서의 논리라 더 재미가 있죠.
요즘은 미시세계의 물리학과 거시세계에서의 물리학이 경계가 사라지는 결과들이 많이 나와 더 이채롭습니다.

인식과 경험이 현실을 만들어가는 주체라는 관점이 흥미롭습니다.
"""양자역학, 뇌, 그리고 의지의 관계를 통해
인간과 세상을 새롭게 바라볼 수 있다"""는 무한할 듯 ~
'지눈에 안경'이군요.

@glitter0gim 옳습니다

내 플레이어는 나한테 현질을 좀 하지, 충전을 별로안해요.. 돈도 많으면서..

@빠왕 님이 플레이어이자 엔피씨임. 벌어서 충전이 답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