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 국립 한글 박물관 화재.. 정보
서울 용산 국립 한글 박물관 화재..본문
서울 용산 국립한국박물관 옥상에 1일 아침 8시40분쯤 화재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대량의 연기가 발생해 인근 주민들에게 접근을 자제해달라는 주의 공고가 발표됐다.
서울 용산구청은 이날 오전 긴급 문자메시지를 통해 “오늘 8시40분쯤 국립한글박물관 옥상에 화대로 대량의 연기가 발생 중”이라며 “인근 주민들께서는 창문을 닫고 해당 지역 접근을 자제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 후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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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보기 : https://www.khan.co.kr/article/202502010937001
뭔가 안좋은 일들이 꼬리를 물고 있네요..
너무 자주 이런 사고들이 일어나고 있으니,
내란범 잔당들의 소행이 아닐까 하는 의심도 듭니다.
그들은 세종대왕님께서 한글을 창제하지 않았다는 막말을 해대는..
거기에 윤석열은 국어공부 필요 없다고 까지 했었지요.
문화재에 아무 피해 없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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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댓글
훈민정음 해례본 건에 대해서는 익히 들어 알고 있습니다.
문제는 그것의 소유권은 현행법상 국가에 있다는 것입니다.
("독재시대라면.." 이라는 전제는 이해하기 어렵네요. 강제로 뺏어 올 수있다는 것인지, 아니면 법을 초월하여 막대한 배상금을 지급한다는 것인지..)
최초 2008년 발견, 이후 법적 논의를 거쳐야 했고, 중간에 법적인 판결이 달라, 혼돈이 있기는 했지만, 최종 2019년 대법원의 판결로는 "국가의 소유"라는 것입니다.
(발견자는 이를 낱장으로 분해하여 따로 보관중이라는 발언으로 인해, 손괴로 소송, 재물손괴에 대한 무죄 승소함. 소유권은 항상 국가에 있다는 판결이었습니다. 배씨는 자신이 무죄가 나오면 상주본을 내놓겠다고 했었으나, 이후 무죄판결에도 상주본을 내놓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사실 법적으로 어느정도의 배상금을 지급할 수는 있지만, 배씨는 법적 배상금보다 많은 금액을 요구한...)
이것이 사실이라면, 국가적으로, 문화적으로 보면 분명 대단한 유물입니다만, 발견자가 국가를 상대로 10%(1천억)를 내라 마라 하는것 역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국가에서는 그의 집과 주변을 압수수색하였으나,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발견자에게 문화 훈장 수여등으로 협의(?)를 봤으면 어떨까 싶기도 했습니다.(법적 보상금은 있으니...)
아무튼, 문화재청도 보상준비를 하고 있다고는 했었으니..
이후, 2015년 배씨의 집에 화재가 발생... 해례본의 존재는 불투명해진 상태입니다.
하지만.. 배씨가 방송에서 발언한 내용들을 종합해 보면, 그것이 실제 존재하는지도 의문이라고 합니다.(방법론 적으로는 중립적 단체등에 맡겨놓고 협의를 진행할 수도 있었으나... 배씨의 행적만으로는 의문이 많은...)
이후, 배씨는 정치판에.. 무소속으로 시군구의원 출마 .. 낙선..
개인적으로는 현재 배씨의 진정성에 의구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댓글 5개
훈민정음 해례본 상주본이 발견되었다가 어디에 꽁꽁 감추어서 아직 찾지 못하고 있는데요.
독재시대라면 어떻게라도 했을텐데, 지금은 회수하기위한 노력을 포기한 것처럼 보입니다.
1조원의 가치가 있다고 방송에서 나오니까 점유하고 있는 사람(소유권은 문화재청에 있음)이 보상금으로 1조원의 몇십퍼센트를 달라 이런 말도 나왔던것으로 기억합니다.
훈민정음 해례본 건에 대해서는 익히 들어 알고 있습니다.
문제는 그것의 소유권은 현행법상 국가에 있다는 것입니다.
("독재시대라면.." 이라는 전제는 이해하기 어렵네요. 강제로 뺏어 올 수있다는 것인지, 아니면 법을 초월하여 막대한 배상금을 지급한다는 것인지..)
최초 2008년 발견, 이후 법적 논의를 거쳐야 했고, 중간에 법적인 판결이 달라, 혼돈이 있기는 했지만, 최종 2019년 대법원의 판결로는 "국가의 소유"라는 것입니다.
(발견자는 이를 낱장으로 분해하여 따로 보관중이라는 발언으로 인해, 손괴로 소송, 재물손괴에 대한 무죄 승소함. 소유권은 항상 국가에 있다는 판결이었습니다. 배씨는 자신이 무죄가 나오면 상주본을 내놓겠다고 했었으나, 이후 무죄판결에도 상주본을 내놓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사실 법적으로 어느정도의 배상금을 지급할 수는 있지만, 배씨는 법적 배상금보다 많은 금액을 요구한...)
이것이 사실이라면, 국가적으로, 문화적으로 보면 분명 대단한 유물입니다만, 발견자가 국가를 상대로 10%(1천억)를 내라 마라 하는것 역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국가에서는 그의 집과 주변을 압수수색하였으나,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발견자에게 문화 훈장 수여등으로 협의(?)를 봤으면 어떨까 싶기도 했습니다.(법적 보상금은 있으니...)
아무튼, 문화재청도 보상준비를 하고 있다고는 했었으니..
이후, 2015년 배씨의 집에 화재가 발생... 해례본의 존재는 불투명해진 상태입니다.
하지만.. 배씨가 방송에서 발언한 내용들을 종합해 보면, 그것이 실제 존재하는지도 의문이라고 합니다.(방법론 적으로는 중립적 단체등에 맡겨놓고 협의를 진행할 수도 있었으나... 배씨의 행적만으로는 의문이 많은...)
이후, 배씨는 정치판에.. 무소속으로 시군구의원 출마 .. 낙선..
개인적으로는 현재 배씨의 진정성에 의구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자체가 첩첩산중인데 여기에 여러 사고들 까지 연달아 나니 더 심란하네요.
@Gothrock 얼른, 파면 시켜 하나라도 정리를 해야 합니다..

뭔가 굵직한 사고가 연이어 터지는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