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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오라한 이도 없었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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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자 예보도 보지 않고 거래처 두어곳을 들려 인사를 할 생각에 나갔다가 길이 고속도로 미끄러워서 브레이크 밟기가 무섭더라구요, 해가 뜨고 나니 눈이 녹아 두어곳 들려 무사하게 들어 왔습니다.
댓글 9개

녹아내리는 것은 '눈물', (조관우님의 빗물이 눈물되어)
떠오르는 것은 '애인',
새벽부터 부르시더만 만나셨네요!
. . .
아런 날이면 온 세상이 조용해지고,
사람들의 발길도 뜸해지죠.
아무도 눈치채지 못할 이런 날이야말로,
숨겨둔 '앤'과 밀회하기 딱 좋은 타이밍 아닐까 싶습니다!
. . .
아~, 그냥 '날씨 앤' 얘기한 겁니다.

@glitter0gim 지방을 갈 이유가 없었는데 인사차라는 생각으로 가는 중에 눈이 엄청나게 와서 이러다 고립되겠다 싶었는데 어제 집으로 잘 돌아왔네요.

여긴 어디? 난 어디인가요?
실사버전 인가요?
왜 부르지도 않는데 이렇게 눈발이 날리는 날 길을 나서셨나요? ㅠ

@리자 예보도 보지 않고 거래처 두어곳을 들려 인사를 할 생각에 나갔다가 길이 고속도로 미끄러워서 브레이크 밟기가 무섭더라구요, 해가 뜨고 나니 눈이 녹아 두어곳 들려 무사하게 들어 왔습니다.

일기예보가 잘못되었을까요?
저정도면 현장일이라면 괜한 발걸음 하셨을 것 같기도 합니다.

@쪼각조각 내부 시공은 하고들 있어서 현장은 돌아 가고 있었는데 문제는 딱히 스케줄이 잡힌 곳도 아닌 길을 나섯다가 목숨 걸뻔 했네요.ㅎㅎㅎ

진정, 타셨습니까, 잠수, '앤'과?

@glitter0gim 이나이에 애인이 있을리 없겠죠. 와이프는 있습니다.ㅎㅎㅎ

@Gothrock
걱정됐습니다.
댓글 띄우시며, 안녕이시군요!
...
너무, 강하게 발 빼시면
수사 선상에 오르십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