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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생각도 하지 않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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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아무 일도 안해서 아무 일도 안 일어나는게 아니라

아무 생각을 하지 않아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는 얘깁니다.

 

요즘은 정말 하루 하루를 단순한게 살고 있네요.

궁금한게 있으면 AI가 답을 다 해주니 바보 멍청이가 돼가는 느낌입니다.

 

한편으로는, AI 가 바로 바로 답변을 해주니 

코딩하는 재미도 약간(?) 생기는것 같기도 합니다. 

 

같기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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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개

이제 점점 창의적인 발상을 하는사람이 살아 남는 시대가 오는것 같습니다.ㄷㄷ

너무나 재미난 세상이 오는거죠^^

저도 내가 지금 뭐하고 있는건가 하는 생각을 할 때도 있는데, 이젠 더욱 중요한 것에 촛점을 맞추라고 그렇게 된 것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모자란 자가 미천하게 글을 써서 지우려다 쓴게 아까워 남겨놓아봅니다. ㅎㅎ;

예전에 두 사람이 짚신을 팔았는데, 한 사람은 아주 장사가 잘되고, 한 사람은 파리만 날렸습니다. 이유를 도대체 알 수가 없었는데, 나중에 어떻게 하다보니 비밀을 알게되었는데, 잘 팔리는 장사꾼은 짚신을 만들고 난 뒤에 손으로 매끈하게 자꾸 만지고 비벼 만들어서 사람들이 신어도 발이 찔리지 않게 만들었고, 장사가 안되는 장사꾼은 그냥 거친상태로 내놓아서 였다고 합니다. 

저는 보면서 AI가 후자같습니다. 잘 만들기는 하지만 아직은 사람과 함께 가야하는... 거친 그것들을 잘 다듬는데 나의 에너지를 잘 사용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암호화를 만들어도 정작 쓰기에는 거칠고, 회원 가입처리도 뚝닥 만들어내지만 정작 쓰기에는 너무 허술하고 손대야할 부분들이 많고... 

그것이 일의 양을 줄여준다 생각하고 정말 이뤄야하는 일... 또는 아이디어에 더욱 에너지를 써야하는 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베껴서 서비스하던 것을 지금은 직접 아이디어를 만들어내어 구현해보고 있습니다. 그누보드의 멋진부분들을 js로도 혼자 구현해보고 싶어서 발악(?)중입니다. ㅋㅋ 

...

최근 어려워져서 어쩌면 있던 곳을 떠날지도 몰라서 오늘 동네 후배(?)들에게 책들을 나눠줬는데, 딱 내 나이 절반이더군요. ㅎㅎ; 최근에는 모던 js를 집중하고 있지만 php가 역쉬 제게는 정말 좋습니다. 그누보드로 20년정도 너무도 잘 사용해온 거 같네요. 항상 깊이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다들 하프타임 훌륭히 보내는 저희 모두 되기를 소망해보며... : )

@xpem 

예전 미국에서  인기 있던 직종 하나가 치기 공사였습니다 그런데 그 치기 공사들이 3D 프린터 나오면서 50% 이상이 다 망했습니다 옛날에는 손으로 하나씩 깎던 거를 지금은 3D 프린터로 95% 이상 깎고 나머지 5%만 사람 손으로 다듬는 수준입니다. 

아무 생각도 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하나의 생각입니다.

많은 생각도 정신건강에 좋지는 않습니다.

리자님 만세. 그누보드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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