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인생 20년 만에... 정보
개발인생 20년 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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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같은 혼돈의 도가니는 처음 겪는것 같습니다.
자고 일어나면 뭔가 새로운게 나왔다고 하고
또 배워야 하고.. ㅎㅎ
생성형 AI 가 나와서 오~ 하면서 써보고 적응중인데
갑자기 다음모델 다음 모델
여기가 좋다더라 저기가 좋다더라 ㅎㅎ
어디는 프로젝트 기능 어디는 무슨 부가기능 가지고 잠시 싸우더니
갑자기 Agent 나와서 오~~ 멋진데 하고 있다가..
MCP 가 나와서 이건 뭐야?
우와~~ 하다가..
어제는 아는 회사에서 NXP 에서 판매하는 고사양 칩이 있는데
칩에 LLM 탑재 한다고 같이 하자고 하네요 ㅎㅎ
거참 너무 따라가기 힘들다는 생각이 드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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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개
처음에는 ai 관련 영상 유튜브 시청을 많이 했었는데 요즘은 조금 줄이고 있습니다.
영상만 시청하다보니 머릿속에 정보가 축적되는 것은 좋은데 결과물은 하나도 없고 머릿속에서만 우주선을 만들고 있네요 ㅠ
그래서 ai 를 활용한 코딩(바이브라고 말하고 날코딩 ㅎ)을 주로하고 있습니다
결국에 남는건 결과물이니까요.
완성을 하건 못하건 말이죠. ㅎ
@리자 네 맞아요 저도 처음에는 많이 봤는데
유튜브에 나오는건 영상을 찍기 위해서 가장 최적의 조건에서 잘된것만 뽑아주다보니
실제로 해보면 아닌데 말이죠 ㅋㅋㅋ
회사에서 AI, AI해가지고 저도 지금 정신이 없네요 ㅠ
아니 MCP가 뭔지... 다음 프로젝트에 적용하라고 (디자이너에게... ㅠ)
MCP가 뭔지부터 공부해야겠네요 ㅠㅠ
@nanati 이제 디자인도 AI 로 얼추 그리고 마무리만 사람이 하지 않겠습니까?
너구리님이 못 따라가시면..
저 같은 아이는..허허..
@해피아이 너무 빠름에 숨이 헐떡거립니다 ㅋㅋ
저와 같은 생각이시네요.
@Gothrock 빨라도 너무 빨라요 ㅋㅋ
그러나 현실을 둘러보면
또 주변에서 그렇게 많이 사용하진 않는거 보면
따라갈 사람은 따라가고 아닌 사람은 그자리에 있는것 같습니다.
우리네 아버지, 할아버지도 같은 세상을 겪으셨을것 같습니다.
스마트폰을 못쓰시는 어르신도 계신것을 보면요..
키오스크 주문을 해야하는데 난감해 하시죠.
자꾸 어려운게 나와~ 막 생겨나~
@크론이 이제 늙은걸까요? ㅠㅠ
어느순간 부터 AI 라는 단어 빼곤 외계어로 들리고 있습니다... 회로멈춤;;;
@아이스웨덴™ 저도 순간 회로가 정지되어서 한 2~3시간 머리를 식혀야 하는 상황이 자주 발생합니다 ㅋㅋ
어느 순간에 정리가 되고 대세인 것이 나오겠죠. 지금은 개발 쪽 도움이 되는 AI 3개 정도 해서 가는 길을 가렵니다.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