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기능 외에 막장드라마 보다 더 막장인 숏츠나 이야기등 재생산된 것들을 볼 때가 있습니다

숏츠등에 자주 등장하는 이야기는 

동물이 사람 앞에 나타나 도움을 청하고 따라가서 구해준 다음 몇 일 뒤에 동료나 혹은 새끼들을 데리고

찾아 온다는 이야기를 무슨 변수 대입하듯 쓰는데 포멧이 100% 같아서 이젠 감동이 전혀 없습니다

만타 가오리니, 표범이니, 휜독수리니 육해공 별의 별게 다 나오던데 

아마 곧 있음 우주인도 나오지 않을까 합니다

어느날 안드로메다에서 지구로 여행온  우주인 삐까삐까는~

 

그냥 보면서 어떠한 진리를 얻기 위함이 아닌 오로지 오감을 자극해서 엔돌핀만 돌게 하려는

것이라 살짝 그런 덜 떨어진 콘텐츠를 보면서도 음 그런가보다 하면서 백색 소음 듣듯 하는데

 

간혹 콘텐츠에 쓰인 댓글들 보면 감동의 칭찬글들이 많이 보입니다 

저 사람들은 어떠한 환경에서 어떻게 살았기에 저걸 진짜라 생각해서 저렇게 글을 쓰지

조금은 한심하게 생각되기도 하지만

 

살짝 포인트를 바꾸면 진짜라 생각하지 않아도

자기가 보구 싶은 면을 봤기 때문에 그리 글을 썼을거라 생각하면 무섭기 까지 합니다

정치판의 댓글들 보는것 같아서

물론 개중에는 콘텐츠를 만든 사람에 의한 만들어진 댓글이 대부분 일 수 있습니다

돈을 조금만 투자하면 저런 댓글 올리는 것 아무것도 아니니

 

 

 

요즘은 AI야~ 막장 드라마 100개만 만들어줘 하면 쉽게 만들어 줄 거 같습니다

배경이 되는 배경이나 인물 이미지도 이야기에 맞게 쉽게 만들어 낼 수도 있구

이야기를 위한 목소리도 덧입힐 수도 있구 

 

화딱지 나는 오늘의 이야기 ( 댓글만 500여개가 달려 있습니다 )

 

어느 회장님 댁의 서울대 나온 딸이 아버지인 회장님의 권유로 아버지의 회사에 

고졸 신입사원으로 잠입 입사를 하게 됩니다

팀원이랑 팀장은 고졸인 여자를 무시하게되고

팀장은 급기야 쫒아낼 목적으로 커피를 쏟는데 이야기가 끝날 때까지 세번 정도

뜨거운 커피를 머리에 쏟아 버립니다

비리니 폭력이니 차별이니 내부고발로 해결된다 그리고는 자신의 정체를 밝힌다

 

짜자잔~~

나 회장딸이야 이젠 내가 물려 받아서 대표야

차별이란 차별 모두 철페할거야~

이 무슨 만화보다 못한 막장 신데렐라 드라마인지

 

안드로메다의 삐까삐까 씨를 데려다 써도 저것보다는 잘 쓸거 같은데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