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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CMS ( 자신만의 CMS ) 만드는 분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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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 궁금해졌습니다

 님의 Q&A에 남긴 것도 있어서 그냥 더 궁금해졌습니다

자유게시판을 CMS로 검색하니 깊이 있는 글들도 몇개 보이네요 그래서 더 더 궁금해졌습니다 ㅎㅎ

 

저도 나만의 CMS를 만들고 있는데 시간 제한을 두지 않고 그냥 계속 만들고 있습니다

그래서 하고 싶은거 이것 저것 만들면서 오오~  그러면서 혼자 즐거워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누가 안 볼 때 오~ 그러고 있습니다 ( 눈치는 아직 챙기고 있습니다 ㅋㅋ )

 

애초에  제로보드 모듈 개념의 미니홈으로 시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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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보드가 문을 닫으면서 사장 시키는게 너무 아까워

2013년 무렵부터 관심을 갖고 변경을 조금씩 하다가 20년도 쯤부터

"마리홈"이란 cms 명칭으로 탄생을 위한 바꿈을 쭈우우욱~ 한거 같습니다

 

무조건 쉽게 접근하고 쉽게 설치하고 쉽게 만들수 있게,

하지만 견고하고 아름답게 만들려고

무지 노력하고 있는데 만들어 본 분들은 알겠지만 쉽지만은 않습니다

 

그래도 기본적인 가동사항들은 전부 확인한듯 합니다

어떻게 세분화 시키면서 살을 뼈로 만들지만 더 고심하면

내 할일은 어느정도 했다고 할수 있을거 같습니다

 

제일 웃긴건 여타의 CMS처럼 클래스를 통한 객체지향식이 아닌

그누보드 처럼 절차지향식이라는 : )

남들이 그러더군요 클래스 사용이 아닌 함수 사용식은 무리가 간다고 그래서 이 악물고 해보고 있습니다

 

내가 클래스를 못써서도 그랬지만 특성으로 되도록 가져가 볼까 생가해봅니다

함수식은 그래도 일반인이 접근하기 용이하고 흐름을 잘 타면 별 문제가 없을듯 합니다

필요하면 HOOK (훅)을 이용하면 중요 파일을 건드릴 일이 덜 할테고

게시판 스킨 같은 사용자가 만들어 생산해 내야 할 것들은 

되도록 html만으로 테이블이나 div로 만들어 올리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초등학생도 쉽게 만들 수 있게하자가 오래전 부터 깊이 자리한 생각인지라...

 

간략히 두개만 소개한다면

 

1. 에러 페이지등도 404,406,500등 지원되는 몇가지 타입은 사용자 모듈을 통해 페이지화 시키고 

그 또한 전체 화면용,  가운데만 나오는 중간 화면용, 게시판 들어간 자리만 나오는 타입등 3가지로 구분해

버리고 음~ 잘했어 하면서 재밌어라 하고 있습니다

 

인위적으로 404를 낼수 있다는 것은 보안을 필요로 하는

페이지를 좀 더 안전하게 지킬수 있다는 결과로 보여 주기에

좋아라 하고 있습니다

 

에를 들어 설정 정보를 위한 설정 페이지라던지 또는 그누보드 처럼 설치를 하고 나면

게시판으로 진입할 때  홈페이지주소/bbs/ 와 같이 bbs 그누보드의 폴더명을 유추할수 있는데

그 자체를 감출수도 있어서 나름 괜챦아 하고 있습니다

 

2. 게시글의 주소 같은 경우도 좀 과하게 설정이 되어 있어서 5가지 정도 지원하는거 같습니다

    유형5를 통해서는 워드프레스 같은 다양한 설정을 더 추가하거나 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 

 

     유형1 (기본형 주소 ) :: http://yourdomain.net/free/1261 
     유형2 ( 숫자형 주소 ):: http://yourdomain.net/1750218780
     유형3 ( 시간형 주소 ):: http://yourdomain.net/20250618125300
     유형4 ( 난수형 주소 ):: http://yourdomain.net/CbDwGhQq
     유형5 ( 제목형 주소 ):: http://yourdomain.net/글제목

 

 

사이트 개념을 먼저 잡고 

사이트, 뉴스, 홈피, 샵, 커뮤니티, 카페, 블러그 등 섹션 혹은 서비스를 통한 하부로의 접근을

순차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게시판을 만드는게 목적이 아닌 사이트를 만드는 사이트 빌더"가 목적인지라

그래서 머리가 많이 아프긴 합니다 

 

- 아래는 마리홈의 어드민 페이지의 일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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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닭이 먼저다  라고 정확히 규정을 하고 접근을 하면서 개념을 잡아가고 있는데 

개념이란게 보이는것 또는 보는것의 위치나 입장에 따라 다르기 떄문에 사색에 많이 들어갑니다

 

요즘 부쩍 작업하면서 든 생각은

 

레이아웃은 게시판에서 조정하는게 맞는가

메뉴에서 조정하는게 맞는가

즉 메뉴의 일부로 보는게 맞는가 아니면 게시판과 동일선상에서 보는게 맞는가등 골치가 아팠는데

당위성이 있어야 뭐든지 쉽게 해결을할텐데 당위성이 만들어지지 않아서 한 2년간 머리만 아프더군요

 

그래서 낸 결론은 메뉴에 묶여 있으면 메뉴가 주체가 되고

메뉴에서 사용할 수 없도록 되어 있으면 게시판에 할당되는게 맞다가 

결국 두개를 똑같은 이름으로 필드 사용을 해서 제어 하면서 상황에 따라 사용하도록 하는게 맞다가

결론이 되더군요

 

이처럼 

무엇을 하던지 거기에는 내용이 있어야 하고 이야기가 있어야 하는데

그 이야기나 서사가 빠지거나 어설프면 중심이 흔들리게 되더군요

10여년이 넘게 코딩하면서 끊임 없이 생각하며 얻은 개똥철학입니다

"새롭게 존재하는 것에는 이유가 있어야 한다"

 

자랑하자면 한도 끝도 없이 할수 있을거 같은데

그러면 미운털 박힐것 같구

아~ 아직도 저렇게 혼자 만들고 있는 사람도 있구나 하고 너그럽게 봐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아직은 터널 속이지만 저 끝에서 밝은 빛이 조금 보이기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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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더 덧붙이면 

어쩌다 한번씩 생각나면 제 홈에 놀러오세요 심심해 죽겠습니다 ㅋㅋ 아무도 없어서

물론 오픈 상태에서 수정작업을 계속 하는지라  아주 즐거운 오류를 많이 보실수 있습니다

홈페이지는 사용자 정보에 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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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댓글

저는 저만의 홈페이지 틀을 만들고 있습니다.

회원가입하고, 갤러리, 자유게시판등 게시판기능과 회원가입시 메일발송, 문자발송을 하게 합니다.

그누보드 좋은데 전에 일년치 업데이트를 한번헤 덮어쓰기하다가 사이트가 다운된후 직접 만들어보고 있습니다.

업데이트가 필요없고 모든 코드를 내가 다아니까 오류가 나면 바로 수정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인것 같습니다.

heaer, main, footer로 나누어서 인크루드식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php, mysql, vanillar js로만 만듭니다. 사실 아는것이 그게 다라서요.

댓글 16개

@미니님a 감사합니다 ai는 요즘 도움을 조금씩 받고 있습니다

예전엔 버튼 이미지까지 하나하나 만들어 도트까지 찍었던 적도 있었죠 ㅎㅎ

저도 별도의 시간을 두지 않고 만들고 있습니다.

 회원 + 게시판을 기본으로 두고, 기타 쇼핑몰 등은 플러그인 형태로 적용가능하게 하고 있는데 전체 완성되려면 2년 정도는 걸릴 것 같습니다.
다만..기본적인 것들은 완성이 된 상태라..자체적으로는 잘 써먹고 있긴 합니다.
 

@메이드 반갑네요 ^^ 저도 필요할때 부분적으로 빼다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 덕에 덕을 많이 보구는 있습니다 

중단되었던 그누보드5 restful api 를 
완전 제방식대로 새로 만드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아마 2달쯤 뒤면 공개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생업이 바쁘지 않으면 하고 싶은 개발만 하고 싶은데,,, 쉽지 않군요. 

저는 저만의 홈페이지 틀을 만들고 있습니다.

회원가입하고, 갤러리, 자유게시판등 게시판기능과 회원가입시 메일발송, 문자발송을 하게 합니다.

그누보드 좋은데 전에 일년치 업데이트를 한번헤 덮어쓰기하다가 사이트가 다운된후 직접 만들어보고 있습니다.

업데이트가 필요없고 모든 코드를 내가 다아니까 오류가 나면 바로 수정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인것 같습니다.

heaer, main, footer로 나누어서 인크루드식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php, mysql, vanillar js로만 만듭니다. 사실 아는것이 그게 다라서요.

@김철용 그 다음 단계로 진화 하시죠 ^^  헤더 메인 풋터로 나누셨으니

이제는 공간별로도 한번 나눠보심이 ^^;

제가 그렇게 해서 진화 했습니다 포켓몬처럼 ㅎㅎㅎ

db 자체를 쓰지않고

오직 프론트만으로 구성하는 걸 만들고는 있습니다만

파괴적인 보안위험 때문에 그리고 선천적인 나태함 때문에 지금은 방치상태입니다.ㅜㅠ

우리 예뜨락님 도전정신 추천합니다.

@비타주리 오랜만이라 더 반갑습니다  : ) 

가볍게 구동되는걸 생각하시는 것 같은데 맞나요 ^^;

 

가끔 생각합니다 최소 기준의 가벼운 상태를 원하는 사람들이 간혹 있는데 최소 상태란 어디까지를 말하는걸까 하고  그래서

최소 설정 관련 파일과 디비 접속과 최소 기능 라이브러리 게시판

입출력 삭제 수정등 아주 간단한 코멘트 수준의 심플 게시판이면 아주 가벼운 상태가 아닐까하구 그래서 이렇게 규정지어 만들어 오픈하고

거기에 모듈을 추가하는 형태로 가면 어떨까하구요

 

아마 나중에 출시란 것을 하게된다면

그러한 형태를 취할련지도 모르겠습니다

최소 모듈과 최대 모듈  원하는건 페이지를 표현하는 간단한 건데

cms 자체를 설치하는건 부담이 되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딴길로 새는 얘기지만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에 대해 제미나이 2.5 플래시는 달걀이 먼저라고 하네요. ㅎㅎㅎ

 

아래는 제미나이 답변

네, 맞습니다. 제가 말씀드린 "달걀이 먼저"라는 주장은 부모와 완전히 동일하지 않은 유전자가 알 속에서 완성될 수 있다는 의미를 내포합니다.

진화와 유전자의 변화

진화는 바로 이 유전자의 미세한 변화와 축적을 통해 일어납니다. 부모가 자손에게 유전자를 물려줄 때, 이 과정은 100% 완벽하게 복사되는 것이 아닙니다. 다음과 같은 현상들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 돌연변이 (Mutation): DNA 복제 과정에서 오류가 발생하여 새로운 유전자 염기 서열이 생겨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돌연변이는 해롭거나 중립적이지만, 아주 드물게 생존이나 번식에 유리한 변이가 나타나기도 합니다.

 * 유전자 재조합 (Genetic Recombination): 성적 번식을 하는 생물은 부모 각각으로부터 유전자를 물려받아 새로운 조합을 만듭니다. 이 과정에서 부모에게는 없던 새로운 유전적 특징이 자손에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미세한 변화들이 한 세대에 하나씩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수많은 세대에 걸쳐 누적되고 쌓이면 결국 이전과는 확연히 다른 새로운 특징을 가진 개체가 탄생할 수 있습니다.

'최초의 닭'이 태어난 과정

닭의 경우를 다시 생각해보죠.

 * 닭의 조상(예: 적색야계)은 알을 낳았습니다.

 * 그 알 속의 배아는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유전자를 가지고 있었지만, 동시에 위에서 언급한 돌연변이나 유전자 재조합과 같은 미세한 유전적 변화를 겪었을 수 있습니다.

 * 이러한 유전적 변화들이 쌓이고 쌓여, 특정 알 속에서 '닭'이라고 정의될 수 있는 유전적 특징의 총합을 완성한 배아가 된 것입니다.

 * 그리고 그 알에서 부화한 개체가 바로 **최초의 '닭'**이 됩니다.

즉, 이 '최초의 닭'은 부모와 유전적으로 99.9% 동일할 수 있지만, 그 미세한 0.1%의 차이가 '닭'이라는 새로운 종으로 분류될 만큼의 중요한 변화를 포함하고 있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 중요한 변화가 알 속에서 완성된 것이죠.

따라서 제 주장은 부모의 유전자를 받되, 그 유전자에 미세한 변화가 더해져 알 속에서 다음 세대의 종을 정의할 수 있는 유전적 특성이 완성된다는 것입니다.

@지운아빠 수많은 세대에 걸쳐 누적되고 쌓이면 결국 이전과는 확연히 다른 새로운 특징을 가진 개체   ==> 그래서 전 닭인거 같아요 ㅎㅎㅎ

 

스스로 자랑스럽게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저도 한 번 그길을 가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데, AI가 적인 것 같습니다.

@평상심NZ 감사합니다 간혹 가시밭 길을 가는 것 같은데

이렇듯 좋은말을 건네 주시면 힘이 많이 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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