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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출근하다 겪은 일 후기(?) 정보

어제 출근하다 겪은 일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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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내내 찜찜해 하다가

퇴근후 앞에 타이어가게에 들러 혹 거기 비추는 cctv 있냐고 아침 상황이야기 했더니

 

혹시 여자냐면서 걱정말라고 아침에 자기네가 경찰에 신고해서 경찰서 갔답니다

휴대폰문제는 아니고 뭐 업무방해 같긴 한데...  뭐 좀 다행입니다

 

날이 더우니 다 미친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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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개

정말 짜증나는 사람 많습니다.

 

저도 그런걸 많이 겪어요.

해수욕장에서 당당하게 담배 피우는 아가씨에게
"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다. 좀 흡연구역 이용하시면 좋겠네요"

했더니...

저쪽으로 가지고 나가고 있잖아요???

 

응? 이거 뭐지?

그냥..

"죄송해요." 딱! 한마디면 될 것을..

 

이 싸가지가..정말..

확 신고 해 버릴려다가 말았는데

 

가치가 있어야 하는데 가치가 없어서 그냥 속으로 삭히고 말았네요.

 

마음 편히 가지세요.

별의 별 사람들이 다 있어요.

 

 길 한가운데서 큰 일 보는 이를 보구 피해가자 그러지 말라 가르침을 주지 않았냐 제자들이 묻자 부끄러움을 모르는 인간은 가르침을 줘도 소용없다 했다죠  그냥 길 가운데서 바지 내리고 주저 않은 인간 하나 만났다 생각하세요 : )

 

공자라는 주어가 빠졌군요 ㅎㅎ

다행입니다 좋은일 하려다 손해 보는 경우가 생기면 안되는데 

요즘 사기꾼들이 하도 많아서 걱정입니다

저도 휴대폰 같은거 보이면 돌려 줄려고 줍는 편인데 각별히 조심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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