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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해야 할듯..
 
---- 비전이 없다..ㅠ.ㅠ
 
저와 같은 생각을 하신분 많으실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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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개

탁월한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거나...
디자이너 측면보다는 디렉터 또는 프로듀서적인 측면이 강점이거나...
디자이너로 지내고 싶으나 '비전이 없다'고 생각하게 된다면,
그것은 자신의 역량이 클라이언트가 요구하는 것 과는 동떨어져 있다는 것을 지칭할 수도 있습니다.
윗분 말씀도 맞는 부분이 있긴 하나... 저도 비전이 없다는건 절실하게 느끼고 있습니다.
얼마전 신문에서 국내 각 직업별 연봉을 보여주는 기사가 있었는데  최저 연봉을 받는 직업이 웹디자이너로 나오더군요.. ㅡㅡ;
씁쓸할 뿐입니다
꼭 그렇지만도 않습니다.
보편적 수준 이상의 웹디자이너들은 말그대로 보편적인 월급은 충분히 받습니다. 좀 더 받거나.
그 수준을 넘어서는 웹디자이너들은 각 업체에 적게는 2명에서 대여섯명 있는데 이사람들은
연봉을 함구하고 삽니다.
그 아래 몇십명의 웹디자이너들과 연봉차이가 심하니까요.

결국 적정 수준의 웹디자이너들이 많지 않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문제는 한참 거품때 이바닥 나라에서 지원한다고 돈만 대주고 학원에서 기능만 배워 쏟아져 나온 사람들이 대부분이었기때문에 벌어진 일이기도 합니다.

더 말하고 싶지만 언쟁의 소지가 있기에..꾸벅.
전적 동감함니다 .. 지금 이순간도 수많은 학원에서 웹디자인의 꿈을 키우는 사람들이 많겠지만..
쏟아져 나오는 인력만큼 수급을 못하고.. 수요보다 공급이 많으니.. 자연히 임금이 떨어지는건 당연하겠지요..
저도 디자인을 전공했지만.. 너무나 답답할 따름입니다..
10년 전만 해도 정말 부푼꿈을 가지고 열심히 공부했었는데.. ㅡㅡ;
이제는 차라리 다른걸할걸 하고 잠시 후회도 해봅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하긴 하지만..
이렇게 된 상황중 제일 문제는 물건을 볼줄 모르는 클라이언트가 더 문제라는겁니다.
사이트 한건에 30만원에 덤벼드는 사람들이 있어도
30만원하고 300만원하고의 차이를 안다면야.. 다들 스킬에 맞추어 받으실수 있겠죠.
하지만 그걸 모른다는..

솔직하게 폰트하나, 하다못해 테이블 간격하나가 틀린데.. ㅡ,ㅡ;;

우울합니다.
비전이 없다고 생각 하시면 빨리 비젼이 있다고 생각 하는쪽으로 옮기는게 상책입니다. 그리고 그 말은 웹에 대한 열정이 그만큼 없다는 이야기 입니다. 아무 일이든 열정이 식으면 그냥 일이 제미가 없고 앞날이 안 보이지요.

그리고 일이란 자기 자신이 만들어 나갑니다. 자기가 항상 세로운 것에 도전하고 모르면 배우고, 자기가 하고 싶은 프로젝트을 항상 서너개 정도 추진하면 당장은 뭐슨 댓가가 안 보이더라도 언젠가는 성공 아니면 즐겁게 사는거죠.
옷을 다 같은 옷이라고 보는 사람도 문제지만 다른 옷을 만들려는 노력도 필요하리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아프리카 같은 곳에서 과연 어떤 옷을 팔아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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