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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총각이 많은 이유가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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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결혼하지 좀 되었습니다.
 
그런데 제 결혼식에 참석했던 친구들의 결혼 소식이 도통 오질 않습니다.
 
분명하면 기별을 줄 친구들인데 소식이 뜸합니다.
 
한국 남자들 결혼을 안하는 것인지 못하는 것인지...
 
암튼 심심찮게 노총각, 노처녀를 볼 수 있는데
왜 이리도 결혼들을 안 하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세간의 풍문대로 쩐이 부족해 못하는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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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개

글쎄말입니다. 저도 종종 그 청담대교를 이용하지만 야경 하나는 끝내주던데 문제는 일단 일이라도 저질러야지. 청담대교든 동작대교든 갈 것인데 용기가 부족한 것일까요?
1. 적정 남여 인구비율 남:여 = 105 : 100  적정성비.
==> 현재 결혼 연령층 남여 성비  남:여 = 110:100.    남성 5% 초과.

: 남성들이 사고 잘쳐서 일찍 사망 확율이 높은데... 젊을때 사망율이 상대적으로 줄어듬

2. 현재 유흥업 여성 종사자 : 100만명. ( 결혼연령층 80% )
==>> 물질가치 집중화 사회구조에 따른 병폐의 심각성.

3. 여성의 경재활동에 따른 독신여성증가.
==>> 정부의 성장구도 정책에 따른 여성 경제인구의 증가와 여성의식구조변화에 따른 가치관의 변화.

4. 노총각비중이 가장 심각할 년령  : 80 ~ 85 년생 남성으로 예상.

==>> 70 ~ 78년생 남성비중이 높음. 즉, 전후(6,25) 베이붐 세대에 위하여 태어난 70 ~ 78년생들의 집중적 인구밀도에 따른 ...세대간 인구비율의 불균형 병폐

그냥 생각나는 데로 적어봅니다. ( 개인적 사견이니 다를수도 있습니다. )

5. IMF(99 ~2002) 시기에 취업기회를 놓쳤던 세대의 늦은 결혼

  ==>> IMF 이전의 결혼적령기 : 28~29  ==>> IMF 이후 : 29 ~31

6. 정부의 잘못된 인구정책 - 아들딸 구별말고 하나만 낳아 잘기루자.

==>> 똑똑한 지식층에 의한 인구 억제 정책에 따른 보이지 않는 심각성.  잘못된 정책이 몇십년후에 나타나네요.

7. 청년실업율을 감추려 하는 정부

==>> 청년의 경제적 기반을 마련해주어야 장가 갈수 있는거 아닌가요.? 

^^ 노총각이라  열심히 적어 봅니다. ㅋㅋ

개인적 사견이라... 사회를 바라보는 시각이 다를수도 있으니..  비난은 생략해주세요.
>>..<<  오늘 근무해요..  에휴..  아가씨한테서 문자 한통화 왔네요.ㅠ
" 모하세요 "  ==>  답장 안보냈어요. ㅠ

PhotoFly 님. <<=== 방해꾼 등록예정여요. 호호호
아주 총체적인 의견을 주셨네요. 일단은 쩐이 부족한 친구들은 아가씨에게 제대로 대접을 못받고 직장과 쩐이 좀 되는 친구들은 굳이 결혼에 목 멜 이유가 없다는 것이었는데 사회 분위기가 자꾸 결혼은 무덤이라는 식으로 여론 몰이를 하는 것이 가장 큰 이유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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