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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아시는 분.....,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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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꽃 벚꽃이 왜 일본 국화가 됐을까요??

혹시? 아시는 분.....,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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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Wild cherry tree)"

독도가 분명 우리 땅이듯이 벚꽃은 분명 우리 꽃입니다.!!

벚꽃의 꽃말은 '청렴결백, 절세미인'으로 잎보다 꽃이 먼저 피는 꽃으로

북한산 뿐만 아니라 전국 어디서나 흔하게 볼 수 있는 꽃이며,
제주도가 원산인 낙엽교목으로 번식력이 아주 강하답니다.

벚꽃이 일본의 국화이기 때문에 일본에서 전해진 것으로 오해하고,
또한 한 때 일본의 잔재라 하여 해방 후 마구 벌목되는 수난을
당하기도 했었는데 아직도 홍보 부족으로 많은 분 들이 그렇게 알고 있죠.

벚꽃의 정확한 이름은 왕벚꽃으로 학명은 프루누스 에도엔시스 마쓰무라
(Prunus Yedoensis Matsumura)인데, 프루누스는 벚나무의 속명이고,
에도는 동경의 옛이름이며, 마쓰무라는 최초로 학명을 붙인 일본학자의 이름이랍니다.

즉 왕벚꽃이 처음 학계에 등장한 것은 1901년 동경대학의 마쓰무라 교수가
동경에서만 자라는 나무라 하여 이 같은 학명을 붙인 것으로 이 학명 때문에
일본산으로 오해를 불러일으키게 했답니다.

벚나무는 세계적으로 약 2000여종이 분포하고 있다고 하며 우리나라에는
한라산과 전국 산야에 20여종이 자생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벚꽃이 우리의 꽃이라고 알려지게 된데는 1908년 제주도 성당에서
근무하던 프랑스 신부 에밀 타게가 한라산 북쪽 관음산 뒷산 해발 600여m 지점에서

왕벚꽃나무를 발견, 이를 채집해 독일 베를린대학에 보내 제주도가
왕벚꽃의 자생지로 확인 발표하여 동경의 벚꽃이라는 주장을 무색하게 했답니다.
이때부터 왕벚꽃의 족보를 놓고 세계 학자들간에 논쟁이 일기 시작했는데
일본에서는 벚꽃의 자생지를 한 군데도 발견하지 못했으나,

한국에서는 타게 신부가 발견한 자리 부근에서 100년생이 발견됐을 뿐만 아니라,
전남 대흥사 등 10여 곳에서 계속 발견되어 왕벚꽃 자생지는
한국이라는 주장이 유력해졌답니다.
조선조 효종(1619-1659)이 북벌을 계획하고 궁재(弓材)로 쓰기 위해
북한산 우이동과 장충단 근처에 왕벚꽃나무를 대량으로 심었다는 옛 기록도
나타남으로써 일본학자들의 입장을 더욱 궁색하게 만들었다.

북한산 일대의 벚꽃은 우리나라 자생종도 있으나 일본에서 들여와 심었다는
기록도 있는데 조선조 영정조 간의 학자 이계 홍량호(洪良浩)가 영조 39년(1763년)에

일본에 가는 통신사 일행(정사 조엄, 부사 이인배, 종사관 김상익)에게 부탁해
다음해인 1764년 7월 이들이 귀국할 때 벚나무 묘목 수백 본을 가져오게 했고,
우이동 일대에 심었다고 그의 저서 "이계집"에 기록으로 남겼답니다. 그러나 아직도 우리꽃 벚꽃을 일본 꽃이라 오인해서
진해 군항제 등 왕벚꽃 축제에 대해 우려를 표시하고

우리의 시나 문학 작품에서 나타나는 벚꽃에 대해 지나치게 우려하는 것은
진정 우리의 것이 무엇인지 몰라, 우리것을 지켜내지 못하게 만드는건 아닐지요?

 

 

http://kr.ks.yahoo.com/service/wiki_know/know_view.html?dnum=BAJ&tnum=199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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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뜨아~
저는 아직도 일본국화라고 알고 있고, 벛꽃이 만발한 아파트에 사는 친구녀석을 쪽발이라고 욕하는데.....

이럴수가?
ㅠㅠ ............................ㅠㅠ;;
왜?  재팬 이라고 하는 가요?
우리것 가지고 일본 키워온 그들 ....,
더 이상 우릴 괴롭히지나 않을 런지??  ㅡ.ㅡ
헉 더 이상이라구요?
지금만해도 머리 아픈데요?
과거사문제에 독도문제등등....

그러고도 매너있는 체는 다하는 자들!
과걸 자꾸 되 보기가 보긴 좋지 않지만 ,
잊을 수 없는 교훈을 많이 준 고맙기도 한 나랍니다.

일본인은 말합니다.  “너희들은 왜 당하기만 하느냐? 그것이 이상하다”  고

700년의 무사사상(칼 들고 설쳐 데는 사상 = 사무라이)으로 단련된 그들은 속과 겉이 다른 사고로 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이번, 노골적인  아베의 언행으로 다 보고 있쟌습니까?

당하고 , 또 당하는 ..,
아~~~~.  울~~~~, 
그만 할랍니다.  고혈압 걱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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