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지어게인스트더머신의 노래를 들으며 놀고 있습니다. +_+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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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에 갔다가 레이지어게인스트더 머신의 "Down Rodeo" 곡이 나오고 있길래
집에와서 옛날곡들을 찾아서 듣고 있습니다.
CD를 꺼내고 싶지만 꺼낼 상황이 전혀 아니라 할수 없이 mp3로 듣고 있는데 오랫만에 들어서인지
mp3인데도 들을만해서 신나게 듣고 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컴터 스피커가 5.1채널 스피커라서..ㅠ_ㅠ
그래도 mp3특유의 앵앵거림이 좀 느겨지긴 합니다만.
mp3는 오래듣다보면 소리가 깊이가 없고 모기소리처럼 귀에 거슬려서 짜증이 날때가 많습니다.
제가 괜히 예민하게 굴어서 그런건지도 모르겠지만요.
예전에 프로젝트에 프리랜서로 참여하고 있을때 PM이 그러더군요.
'네가 나이가 몇살인데 이런음악이나 듣냐. 좀 고상하게 살아라'
'그러는 무좀형은 나이가 몇살인데 뽕짝만 들어요? 맨날 나보고 뭐래. 바보같은게'
' 이색히가 과장이라니까 -_-+'
'그럼 PM 새로 뽑고 다른프로젝트로 가덩가'
'일루와 -_-+ 휙!! ( 툭하면 저한테 빈 PET병을 던지곤 했었습니다. 아니면 와서 두들겨 패던가 ㅠ.ㅠ)'
프로젝트 매니저였는데 PM 이니까 항상 무좀형이라고 불렀었습니다. 나이는 두 살차이.
당시가 20대 후반 이었을때군요.
음악 듣는데 나이에 따라서 들어야 하는것도 아니고 전 잡식성이라 거의 닥치는데로 듣는 편입니다.
랩, 메탈, 락, 록큰랩, 발라드.. 그리고 이름모를 장르들.
나이가 한 살 두 살 넘어갈 수록 선호하는 장르가 바뀐다는걸 개인적으로도 느끼긴 합니다만
아직까지는 골고루 듣는편에 속합니다.
항상.. 무언가에 얽매이고 시선에 연연하면서 자신을 옭아맨다는것도 어떤땐 좋을 수 있으나
자기 자신에게는 고문과 같다는 생각이 들때도 있고 실제로 그렇게 느낄때도 있습니다.
그냥 열심히 좋아하는노래 들으면서 정직하게 살아가도록 노력해봐야겠어요. 그게 참 힘든거고 지키기 힘든 약속이지만.
음악을 사랑하는 아리따운 저의 심성이 꼭 나이에 맞춰서 음악을 듣는 고통을 겪어야 하나요?
흙.. 캐슬퍼요~ ㅠ_ㅠ
그냥 노래듣다가 끄적여봤습니다.
뭐, 언제나 주제가 없고 두서가 없는건 저의 특기군요. -_-;;;
집에와서 옛날곡들을 찾아서 듣고 있습니다.
CD를 꺼내고 싶지만 꺼낼 상황이 전혀 아니라 할수 없이 mp3로 듣고 있는데 오랫만에 들어서인지
mp3인데도 들을만해서 신나게 듣고 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컴터 스피커가 5.1채널 스피커라서..ㅠ_ㅠ
그래도 mp3특유의 앵앵거림이 좀 느겨지긴 합니다만.
mp3는 오래듣다보면 소리가 깊이가 없고 모기소리처럼 귀에 거슬려서 짜증이 날때가 많습니다.
제가 괜히 예민하게 굴어서 그런건지도 모르겠지만요.
예전에 프로젝트에 프리랜서로 참여하고 있을때 PM이 그러더군요.
'네가 나이가 몇살인데 이런음악이나 듣냐. 좀 고상하게 살아라'
'그러는 무좀형은 나이가 몇살인데 뽕짝만 들어요? 맨날 나보고 뭐래. 바보같은게'
' 이색히가 과장이라니까 -_-+'
'그럼 PM 새로 뽑고 다른프로젝트로 가덩가'
'일루와 -_-+ 휙!! ( 툭하면 저한테 빈 PET병을 던지곤 했었습니다. 아니면 와서 두들겨 패던가 ㅠ.ㅠ)'
프로젝트 매니저였는데 PM 이니까 항상 무좀형이라고 불렀었습니다. 나이는 두 살차이.
당시가 20대 후반 이었을때군요.
음악 듣는데 나이에 따라서 들어야 하는것도 아니고 전 잡식성이라 거의 닥치는데로 듣는 편입니다.
랩, 메탈, 락, 록큰랩, 발라드.. 그리고 이름모를 장르들.
나이가 한 살 두 살 넘어갈 수록 선호하는 장르가 바뀐다는걸 개인적으로도 느끼긴 합니다만
아직까지는 골고루 듣는편에 속합니다.
항상.. 무언가에 얽매이고 시선에 연연하면서 자신을 옭아맨다는것도 어떤땐 좋을 수 있으나
자기 자신에게는 고문과 같다는 생각이 들때도 있고 실제로 그렇게 느낄때도 있습니다.
그냥 열심히 좋아하는노래 들으면서 정직하게 살아가도록 노력해봐야겠어요. 그게 참 힘든거고 지키기 힘든 약속이지만.
음악을 사랑하는 아리따운 저의 심성이 꼭 나이에 맞춰서 음악을 듣는 고통을 겪어야 하나요?
흙.. 캐슬퍼요~ ㅠ_ㅠ
그냥 노래듣다가 끄적여봤습니다.
뭐, 언제나 주제가 없고 두서가 없는건 저의 특기군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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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개

그나저나 오랜만에 오다보니 오리님 글 밑엔 '아임덕다운' 플래쉬 시그너처는 없어지고 오리님의 복귀를 알리는 대문만한 광고판이 덕구님임을 알리고 있군요..
쌍수를 듭니다. \( 'ㅐ ' )/
ㅋㅋㅋ
그렇다고 그다지 캐기쁘진 않습니다...흙..
쌍수를 듭니다. \( 'ㅐ ' )/
ㅋㅋㅋ
그렇다고 그다지 캐기쁘진 않습니다...흙..
저기... 다시 한 번 캐기쁜지 아닌지 생각해보시면 안될까요?

그나저나 엠피삼은 뭐예요.....?
알려주세요....네...?
알려주세요....네...?
빠직!!! -_-+ 자기좀 갈구지 말라고 한 지 6개월.. 이젠 반대로.. 추륵 ㅜ.ㅡ

>>음악을 사랑하는 아리따운 저의 심성이 꼭 나이에 맞춰서 음악을 듣는 고통을 겪어야 하나요?
오리가 살아야 몇 년이나 산다고요?.....
자장가가 제격인듯 합니다....^^
도리도리 짝짝꿍 도 강추 합니다......^_*
가장 좋은 노래를 추천해도 ........
뽀
뽀
뽀..........................
오리가 살아야 몇 년이나 산다고요?.....
자장가가 제격인듯 합니다....^^
도리도리 짝짝꿍 도 강추 합니다......^_*
가장 좋은 노래를 추천해도 ........
뽀
뽀
뽀..........................
인천에 애들 풀어야 하나 말아야 하나...
밤에 통닭집 지나갈때 조심하세요. -_-+
밤에 통닭집 지나갈때 조심하세요. -_-+

오리가 통닭집에도 가나요.....?
음...그런가 보군요.....
음...그런가 보군요.....
통닭들이 내 쫄따구들이에요!!!!!
우워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
우워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

그많은 쫄따구인지 깔따귀인지는 어캐 먹여 살리세요....?
능력이 부럽네요.....^^
능력이 부럽네요.....^^
지네들이 알아서 알바뛰고 지구정복 출동명령 기다리고 있어요! 왜욧!!!!
왜 갈구냐고!!!! 우워어어어어~!!!!!!!!!!!!!!!!!!!!!!!!!!!!!!!!!!!!!!!!!
... 흙 ㅠ_ㅠ
왜 갈구냐고!!!! 우워어어어어~!!!!!!!!!!!!!!!!!!!!!!!!!!!!!!!!!!!!!!!!!
... 흙 ㅠ_ㅠ

대장이라고 쫄따구들 부려먹고 삥땅치나 안치나 감시하고 계시는군요?....이 밤중에.....^^
지앤미님의 과거를 밝혀버리고 싶은 욕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