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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가...사랑하는 방법엔 분명 차이가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무조건적으로 옳다고 느끼시면서 장점을 계속 살릴려고 노력하고
그 가운데 단점도 장점으로 만들려고 하시는 분...
냉철하게 판단하면서 그것의 단점을 꿰뚫어보고
고치기 위해 열(?) 올리시는 분...
또는 계속 옆구리 찌르면서 메스를 들이대며
잘못된 것을 수정하도록 요구 하시는 분 등등....

모두가 사랑하는 하나의 방편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다만!! 다만이죠..

악의를 가지고 있지 않다면 말입니다.

그것을 우리는 건전한 비판이라고 부르죠

어떻게 보면..정말 사소하다고 생각되는 것들에
일희일비 하기보다는...

이런 것들 까지도 모두 포용하면서
거기에서 더 좋은 결과물이 산출 되고
그런 그누보드가 될 수 있는..
그런 여건이 어느정도 조성이 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현재 상태에 머무르는 것보다는
한단계 더 업그레이드(그렇죠 업그레이드죠~~) 되는
그런 단계를 지향하는 그런 상태 말입니다.

링크된 글들을 보면서....느낀 것입니다.
**********************************************************************

월요일인데 아직도 퇴근 못하고 있습니다.
잠깐...
머리좀 식히려고 들렀다가~~
눈을 버릴것 같은 긴글(!!!)하나 적어두고 사라집니다.

남은 하루...

행복하십시오....

   ::: 해피아이 드림 :::


PS : 가능하면 이 글에는 댓글을 안달았으면(?) 하는 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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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2개

헉! 일름보당.....ㅡ.,ㅡ*
[http://www.sir.co.kr/data/member/sm/smilezon.gif]해피아이님이 보지 말아야 된디.....ㅡ.,ㅡ;



되게 말 안듣는 사람 명단이군요 ^^

이제는 어느정도 정화능력도 있고....
자체적으로 발전 할 수 있는 기틀이 되어 있는데..
뭐가 무섭죠?

악성 댓글이나 글들이 발 못붙이는 곳!
그곳이 바로 이곳 SIR 아닙니까?
자정작용은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적절한 순간에 적극적으로 오염을 방지할 수 있는 시설을 가동시킨다면,
아마 훨씬 더 깨끗하고 오염되지 않은 환경을 만날 수 있습니다.
물론 그렇긴 하죠

그러나..이용하시는 분들 면면으로 봤을때...
언제까지 악순환이 거듭되는 그런것보다는
좀더 나아가는 계기가 필요하다고 보는 거죠 ^^
그것을 관리하는 사람의 순수한 권한으로,
그 악순환의 고리를 적절한 순간에 제어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매 순간 반응을 보여야 할 필요는 없겠지만,
절실히 요구되는 그 순간에는 반드시 그의 힘을 보여줘야 할 필요가 크다고 봅니다.

없다면...
'악순환의 고리'는 쉽사리 끊어지지 않습니다.
아마도...
그 시점이 도래하지 않았다고 보거나...
아니면 그렇게 하지 않아도 충분히 힘이 있다고 판단 할 수도 있구요~~
네 그럴수도 있으리라 생각됩니다만,
'사용자들에게 스스로 선택하고 그것을 해결할 여지를 남기겠다'는 취지보다는,
일단 한번이라도 적극적인 개입이 시작되면,
그 끝을 장담할 수 없는 불안감에서 비롯되었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볼 때는 훨씬 이전부터 적극적인 개입을 통해 제재를 해 왔었었야 옳다고 봅니다.
그러한 권한을 갖춘 사람이 언제까지나 사용자들의 재량에 맡기고 뒷짐을 지고만 있는 것은,
결코 바람직한 관리·운영의 측면은 아니라고 봅니다.
>> 훨씬 이전부터 적극적인 개입을 ....
>> 결코 바람직한 관리·운영의 측면은 아니라고 ...

  이 말에는 동의하는 쪽입니다만~
  그러나 결과론적으로 놓고 봤을때 어느것이 잘 했는지는
  충분히 평가가 엇갈릴수 있다고 봅니다.
잘 하고 잘못하고의 단적인 측면만이 아니라,
궁극적으로 얘기하고자 하는 바는,
개입이 필요한 시기에도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고,
뒷짐을 지고 관망하고만 있다는 그 자세입니다.

뒷짐지고 관망하는 자세가
과연 언제까지 지속될 것인지 의아할 뿐입니다.
물론, 짐작에 불과하지만 이러한 질문을 던졌을 때,
되돌아 올 답변이 뻔히 눈에 보이기도 합니다.

적절한 시기, 흔히 타이밍이라고 표현합니다.
한 번 놓친 타이밍은
그것의 어긋난 시점을 되돌리기 위해
몇 곱절의 노력이 더 필요할 지도 모릅니다.
그것이 자꾸 반복되고 오래도록 지속된다면...
다른 방향의 얘기라고 보는 측면이 강할 수도 있겠지만,
충분히 이런 생각도 해 볼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얘기하는 그 무엇이 제가 유리한 방향이라면,
어쩌면 "주인이 가져가서 쓰고 갔다놔도 뭐라고 안그래"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
만약에 아주 만약에,
나 자신이 주인의 허락없이 몰래 쓰거나 함부로 쓰던 물건을 보고,
어느날인가 갑자기 주인이 호통을 칩니다.
'네 것도 아닌데 왜 그랬느냐?' 라고...

저는 이렇게 대답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처음엔 허락을 맡으려고 하다가 남들도 다 그냥 가져다 쓰는 것 같아서,
"남들 따라서 나도 그냥 내것처럼 가져다 쓰면 될 줄 알았다."
그렇게 몇 번 가져다 써봤더니,
특별히 "주인이 없는 것 같아서 그냥 내 맘 내키는 대로 써도 되는 줄 알았다"라고 말이죠.

그러는 저를 보고 주인은 손가락을 가리킬 수도 있습니다.
저기 저것은 안보이더냐고...
'다른 사람한테 피해를 주지 말것이며,'
'주인의 허락없이 함부로 가져가지 말것이며...'

"처음엔 필요한 물건이 있어서 왔다가 눈에 차는 물건이 있어서 주인을 찾았습니다."
"물론 소리내어 한 두번 불러보기도 했지요."
"그런데 주인은 보이지 않고 대답도 없었고 눈 앞에 있는 물건은 사용하고 싶고..."
잘 쓰고 가져다 놓았던 적도 몇 번 있었고,
매번 올때마다 주인의 인기척도 없는 것과 아울러,
한쪽 구석에서 먼지가 쌓여가는 '주인의 그 글귀'를 보자니,
근래에는 주인이 없는 물건이라는 생각까지 들게 되었습니다.
아니... 스스로 주인이 없는 물건이라고 확신했던 것 같습니다.

이 물건은 주인이 없는 물건이라고 생각했었는데,
난데없이 당신이 나타나서 주인행세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정말 당신이 이(저) 물건의 주인이 맞는 겁니까?"
"이(저) 물건의 주인이 당신이라는 증표가 있습니까?"
다른 방향의 이야기라는 전제를 달고라도..
조금은 비약적이지 않나 싶습니다.

비록 그것이 먼지가 쌓이고 있어도...
어느 특정 장소 가령 집 마당이라던지..또는 특정 영역 안에 있다면
당연히 그집 물건이라고 생각할 수 있겠죠
지나가는 사람이...
다른 사람 집 마당에 10원짜리 동전 떨어진걸 보고
들어가서 주운 다음...
야~~ 돈 주웠다 한다면 좀 우습지 않겠어요?

주인이라는 증표는 바로 그 영역안에 있었다는 것...
그것이 증표라는 거죠
설령 그것이 썩어 문드러져서 다른 사람이 먹을 수 없고
결국 버릴수 밖에 없어도 엄연히 그 주인이 있다면
단지...
왜 방치해 두었느냐 라는 이유로...
썩기전에 내가 먹었는데 왜 난리입니까? 라고 할 권리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흐... 솔직히 많은 비약이지요.
곧바로 하고 싶었던 얘기는,
아주 조금만 포함되어 있고,
다 챙겼는데 '불만' 빠뜨리고 갔거나,
다 빠뜨리고 '불만' 챙겨 간 것 같은...

주인이 아닌 대상자 또는 제 3자가,
이전에 흘렸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에구에구 이게 아닌데...
다 챙겼어야 했는데...
'불만' 빠뜨리고 갔습니다.
약간은 황당 했습니다.
한밤중이 되니 그나마 바람은 좀 불어서,
시원하게 담배 한대 태우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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