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존법에 대해서 문의를 한 결과. 정보
압존법에 대해서 문의를 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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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만의 국어선생님이 수능준비로 바쁩니다.
마땅히 물어볼 곳이 없기에 국립국어원에 압존법에 대한 문의를 하였습니다.
몇일이 지난 뒤, 아래와 같은 답변을 받았습니다.
“ 여러 사람이 사용하는 게시판에 특정인에 대한 존칭을 과도하게 사용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
‘ 않습니다. ’ 가 아닌 ‘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
아니면 아니지 뭐시여! -_-,,,
마땅히 물어볼 곳이 없기에 국립국어원에 압존법에 대한 문의를 하였습니다.
몇일이 지난 뒤, 아래와 같은 답변을 받았습니다.
“ 여러 사람이 사용하는 게시판에 특정인에 대한 존칭을 과도하게 사용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
‘ 않습니다. ’ 가 아닌 ‘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
아니면 아니지 뭐시여!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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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언제나 적절하게 구사하는 것이 중요할듯합니다. ^^
콩가루화사가 아닌 곳에 취업을 해 보면
제 이야기가 맞다는 것을 확실하게 아실 겁니다.
그렇게 존칭하는 법에 대해서는 나이나 세대와는 전혀 다른 이야깁니다.
나이 많이 먹은 남자가 자기 아버지 앞에서
와이프를 `제 부인` 이라고 말하는 지리모면 모를까...
...평생 살면서
`쓰레기 같은 글`이라는 소리는 처음 들어보네요.
알량한 웹짓거리 좀 할 줄 안다고..ㅡㅡ;;
제 이야기가 맞다는 것을 확실하게 아실 겁니다.
그렇게 존칭하는 법에 대해서는 나이나 세대와는 전혀 다른 이야깁니다.
나이 많이 먹은 남자가 자기 아버지 앞에서
와이프를 `제 부인` 이라고 말하는 지리모면 모를까...
...평생 살면서
`쓰레기 같은 글`이라는 소리는 처음 들어보네요.
알량한 웹짓거리 좀 할 줄 안다고..ㅡㅡ;;
그르다는 판단은 서지만 그에 대해 명확한 표현을 주저하는 것과 같습니다.
물론 이러한 표기조차도 '옳은 일이 아니기에 행해서는 안됩니다.'라는 것을,
'하느냐/마느냐'의 경계에서 '마느냐'라는 경계에 들어선 것을 지극히 부드럽게 표현한 것 뿐입니다.
물론, 그와 같이 표현한 의도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1. 표현을 주저하는 것
2. 너무 편파적이지 않고 중립을 지켜 보려는 것
3. (이해관계 여하를 떠나)중립적 입장을 고수하는 것
등의 의도를 포함하고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 여러 사람이 사용하는 게시판에 특정인에 대한 존칭을 과도하게 사용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
상단과 같은 우회적인 표현 또한 지극히 점잖아 보이는 표현이지만,
이것은 결국 직전의 문단에서 기재했던 것처럼 당사자가 아닌 제 3자의 입장에서,
팔짱 끼고 고개만 끄덕이고 있는 것과 큰 차이가 없는 행동일 수도 있습니다.
앞뒤 다 잘라 얘기하자면,
'그러한 행위는 잘못된 것이므로 해서는 안됩니다.' 라는 것을,
그 숨은 의도(1 ~ 3)를 품고 부드럽게 표현하는 것 뿐입니다.
==========================================================================================================
우리말로 표현할 때 '~처럼 보입니다.'라는 표기는,
'~로 부터, ~로 하여금'과 같이 영어적 해석(피동적인 해석법)에서 나온 것이기에,
마땅히 지양해야 할 표기 중 하나라고 봅니다.
우리가 흔히 'OO 같습니다, OO같아요'라고 표현(표기)하는 것 또한,
주체성을 은연 중 포기하는 표현으로서 그 또한 적절치 못한 것이라 하겠습니다.
==========================================================================================================
' 저만의 국어선생님'이라고 하셨던 대상(?!)이 혹시라도 사람을 지칭하고 있다면,
말씀하셨던 표현은 '불친절한아원씨'님께서 이미 언급하셨던 바,
'~은 적절치 않습니다.'라고 표기 또는 표현해야 한다고 말씀드릴 필요가 있습니다.
물론 이러한 표기조차도 '옳은 일이 아니기에 행해서는 안됩니다.'라는 것을,
'하느냐/마느냐'의 경계에서 '마느냐'라는 경계에 들어선 것을 지극히 부드럽게 표현한 것 뿐입니다.
물론, 그와 같이 표현한 의도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1. 표현을 주저하는 것
2. 너무 편파적이지 않고 중립을 지켜 보려는 것
3. (이해관계 여하를 떠나)중립적 입장을 고수하는 것
등의 의도를 포함하고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 여러 사람이 사용하는 게시판에 특정인에 대한 존칭을 과도하게 사용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
상단과 같은 우회적인 표현 또한 지극히 점잖아 보이는 표현이지만,
이것은 결국 직전의 문단에서 기재했던 것처럼 당사자가 아닌 제 3자의 입장에서,
팔짱 끼고 고개만 끄덕이고 있는 것과 큰 차이가 없는 행동일 수도 있습니다.
앞뒤 다 잘라 얘기하자면,
'그러한 행위는 잘못된 것이므로 해서는 안됩니다.' 라는 것을,
그 숨은 의도(1 ~ 3)를 품고 부드럽게 표현하는 것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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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로 표현할 때 '~처럼 보입니다.'라는 표기는,
'~로 부터, ~로 하여금'과 같이 영어적 해석(피동적인 해석법)에서 나온 것이기에,
마땅히 지양해야 할 표기 중 하나라고 봅니다.
우리가 흔히 'OO 같습니다, OO같아요'라고 표현(표기)하는 것 또한,
주체성을 은연 중 포기하는 표현으로서 그 또한 적절치 못한 것이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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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만의 국어선생님'이라고 하셨던 대상(?!)이 혹시라도 사람을 지칭하고 있다면,
말씀하셨던 표현은 '불친절한아원씨'님께서 이미 언급하셨던 바,
'~은 적절치 않습니다.'라고 표기 또는 표현해야 한다고 말씀드릴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