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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에서 키우는 닭... 정보

아파트에서 키우는 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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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 이사온지 1년.. 가끔 105호를 지나오다 오면 어디서 닭우는 소리가 들립니다....

병아리를 파는걸 사왔다가 금방 죽을줄 알았는데... 의외로 잘크더니 이게 닭이 되었어요....
그게 별써 몇년됐다고하네요.....ㅋㅋㅋ 
제가 작년에 이사왔으니 올해.... 적어도 2살은 되겠어요..

근데 이 놈의 닭은........ 꼭 10시 전후에 웁니다....

꼬끼오~~~~~~ 꼭꼭~ 꼬끼오~~~~

애완닭인셈이죠....... 아줌마가 어딜갈때 데리고 가면 졸졸 잘 따라답니다..
엄마가 그 집에 놀러갔다가 신기해서 이뿌다가 만질려다가 그 닭이 볼을 쪼았어요....
그랬더니 집에 와서 울집 강아지 금비한테 이바구를 해요.......
그집 닭에서 엄마 물렸다..엉엉..이러면서 >.<

토요일 아침마다 금비가 아파 병원을 가는데 그때마다 울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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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개

ㅎㅎ그집은 그래서 통닭 잘 안 먹는다던데요........ 닭대가리님은 통닭 잘 드실것 같아요.. ^^ 하루에 한번만 울어야 하는데 오후에도 한번 우는걸로 알아요....... ㅋㅋ 언제 함 일요일날 가서 사진찍어와야겠어요....
저도 닭 안먹어요...

제 체질에 안맞는 음식이 세가지 있어요...

닭, 오징어, 멍멍이...

오징어는 가끔 먹는데 오징어 회는 아예 못먹고요... 닭은 많이 못먹어요...
멍멍이는 아예 입에도 안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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