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디스크 베스트 Q&A 정보
하드디스크 베스트 Q&A본문
Q. 실수로 하드디스크를 포맷했는데, 되살릴 방법은 없는가?
-> 복구 프로그램을 써야 한다. 국산 제품은 ‘파이널데이터’가 대표적이다. 메뉴가 한글이고 인터페이스가 간단해서 초보자들이 쉽게 쓸 수 있다. 데모버전은 파이널데이터 홈페이지(www.finaldata.com/korea)에서 내려받는다. 이보다 덩치가 좀 작은 복구 프로그램으로 ‘디렉토리 스누프’(www.briggsoft.com/dsnoop.htm)가 있고, 노턴 유틸리티에 포함된 ‘노턴 디스크 닥터’도 꽤 쓸만하다. 이들 프로그램은 포맷하기 전 데이터를 100%는 아니어도 적잖이 살려낸다. 일반 포맷이 아니라 로우 포맷을 했다면 복구률은 더 떨어진다. 복구 프로그램을 쓰지 못하는 사람은 복구 업체의 도움을 받자.
명데이터복구센터 (***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전화번호 노출방지 ***, www.datarecovery.co.kr
스토리지테크 (***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전화번호 노출방지 ***, www.storagetech.org
Q. PC를 켰는데, 하드디스크에서 달달~ 거리는 소리가 들린다.
-> 일반 반도체 제품과 달리 하드디스크는 기계 부품이다. 오래 쓸수록 수명이 줄어드는 소모품이다.
오래된 하드디스크에서 소음이 나는 이유는 여러 가지다. 첫째, 플래터를 돌리는 스핀들 모터의 수명이 다 됐다. 둘째, 충격을 받아 물리적으로 문제가 생겼다. 셋째, 하드디스크를 단단히 조이지 않았다. 넷째, 데이터가 여기저기 흩어져서 헤드가 심하게 움직인다. 첫째와 둘째는 하드디스크를 애프터서비스 업체에 맡겨 해결하고, 셋째는 하드디스크 나사를 단단히 조인다. 넷째는 디스크 조각 모음으로 흩어진 파일을 한데 모은다.
Q. 하드디스크 커넥터 핀이 부러졌다
-> 하드디스크 한쪽 면에 달려 있는 커넥터는 39개의 핀이 위아래로 달려 있다. 아래 줄 20개, 윗줄 19개다. 이 핀 중 어느 하나만 부러져도 하드디스크는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 그렇다고 하드디스크를 통째로 바꿀 필요는 없다. 애프터서비스 업체에 맡기면 커넥터를 새 것으로 바꿔 달아준다.
Q. 하드디스크를 연결하는 케이블이 80줄과 40줄?
-> 하드디스크를 연결하는 케이블은 80줄과 40줄 두 가지다. 울트라 DMA(UDMA) 66부터는 80줄, 그 전에는 40줄을 쓴다. UDMA가 33에서 66으로 거듭나면서 데이터 처리 속도를 높이기 위해 선이 이중으로 된 것이다. 만약 UDMA 66 이상의 하드디스크를 40줄 케이블로 연결하면 UDMA 33으로 작동한다.
40줄과 80줄 케이블은 그 차이가 쉽게 드러난다. 아래 그림에서 볼 수 있듯이 80줄은 선이 좀더 촘촘하다. 펜티엄 2 PC 이상을 쓰는 사람은 케이블이 십중팔구 80줄이다. 혹시 케이블이 40줄이면 80줄로 바꾸자. 그러나 펜티엄 2보다 구형 시스템을 쓰는 사람은 메인보드가 UDMA 66 기술을 이용하지 않으므로 케이블을 80줄로 바꿔도 UDMA 66 하드디스크는 66으로 작동하지 않는다.
하드디스크의 IDE 커넥터에는 핀 구멍이 하나 없다. 이를 ‘키 핀’(key pin)이라고 한다. 키 핀은 커넥터를 뒤집어 꽂지 못하게 막는다. 플로피디스크 커넥터나 50핀 스카시 케이블도 키 핀이 있다. 참고로, 68핀 스카시 케이블은 커넥터 형태가 비대칭이어서 실수로라도 거꾸로 달 수 없다. 굳이 키 핀이 필요 없는 것이다.
(사진) 40줄과 80줄 케이블. 한 눈에도 80줄이 더 촘촘해 보인다. 40줄은 구멍이 40개, 80줄은 39개다. 원래 하드디스크나 CD롬 드라이브 등 광학 드라이브 커넥터는 39개인데, 40줄이 40개인 이유는 사운드카드 확장 등 다른 용도로 쓸 수 있게 하기 위해서다.
Q. 새 하드디스크 점퍼를 어떻게 할까?
-> 기존에 하드디스크를 쓰고 있다가 새 하드디스크를 사서 달 때는 점퍼를 어떻게 하는 게 가장 효과적일까? 아무래도 새로 산 하드디스크가 용량이 크고 속도가 빠를 것이다. 따라서 이것을 마스터로 잡고 기존에 쓰던 것을 슬레이브로 하는 게 좋다. 그러나 새로 덧붙인 하드디스크가 기존 것보다 성능이 떨어지면 슬레이브에 맞춘다.
Q. 새 하드디스크를 윈도우즈가 알아채지 못한다
-> 윈도우즈에서만 하드디스크를 알아채지 못하나? CMOS에서는 제대로 잡히나? CMOS에서도 하드디스크가 잡히지 않으면 점퍼가 잘못된 것이다. 이를테면, 마스터가 이미 달려 있는 케이블에 하드디스크를 덧붙이려면 점퍼를 슬레이브로 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CMOS가 알아채지 못한다.
점퍼가 이상 없으면, 그래서 윈도우즈에서만 하드디스크가 잡히지 않으면 소프트웨어적인 문제다. 가장 의심이 되는 것은 파티션이다. 요즘에는 하드디스크가 공장에서 나올 때 파티션이 나눠 있지 않으므로 파티션을 잡아준 뒤 포맷을 해야 한다.
Q. 운영체제를 깔았는데도 C 드라이브로 부팅이 되지 않는다
-> 하드디스크 한 개에 파티션이 하나면 상관없지만 파티션을 2개 이상으로 나눴거나 PC에 여러 개의 하드디스크를 달았다면 부팅 드라이브를 꼭 정해줘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어느 드라이브에서 부팅 파일을 읽어 와야 할지 몰라 정상적으로 켜지지 않는다. C 드라이브로 정하는 것을 ‘액티브 모드’라고 하는데 이것은 파티션을 나눌 때 정한다.
파티션을 잡을 때 C 드라이브로 쓸 것을 정해야 정상적으로 부팅된다.
Q. 드라이브 하나만 로우 포맷 할 수 있나?
-> 하드디스크를 여러 파티션으로 나눠 쓰다가 파티션 하나에 배드 섹터가 생겼다. 애프터서비스를 맡기면 해결되지만 손수 고치려고 로우 포맷을 하면 다른 드라이브까지 포맷되므로 주의하자. 일반 포맷은 파티션별로 하지만 로우 포맷은 파티션이 몇 개든 하드디스크를 통째로 포맷한다.
Q. 저장량이 정확히 잡히지 않는다
-> 앞서 80GB 하드디스크를 75GB로 알아채는 것은 계산상의 차이라고 설명했다. 그런데 80GB가 20GB이나 30GB으로 턱없이 낮게 잡히는 이유는 계산상의 문제가 아니라 바이오스가 구형이어서다. 이때는 바이오스를 업그레이드해야 한다.
예를 들어, 펜티엄 2나 3, 셀러론에서 쓰는 BX보드는 하드디스크를 최대 60GB 알아챈다. 그 이상을 달려면 바이오스를 업데이트해야 한다. 메인보드 제작사나 인터넷 자료실에서 나에게 필요한 것을 내려받아 깔면 된다.
바이오스를 업데이트해도 속도는 빨라지지 않는다. ATA 100 80GB를 BX 보드에 연결한 뒤 바이오스를 업데이트하면 저장량을 100% 다 쓸 수 있지만 속도는 UDMA 100이 아니라 33으로 작동한다.
Q. 다른 운영체제를 쓰다가 윈도우즈 98을 깔려고 fdisk를 실행시켰는데 도스 분할영역이 부족하다고 한다.
-> 여기서 말하는 다른 운영체제는 파일 시스템이 FAT이 아닌 NTFS를 가리킨다. 즉, 윈도우즈 NT, 2000, XP다. 해결법은 NTFS를 없애는 것이다. fdisk에서 비 도스 분할 영역을 먼저 날려버린 뒤 파티션을 새로 만들면 된다.
Q. 집에서 쓰던 하드디스크를 친구 PC에 붙였다. 바이오스에서는 알아채는데 운영체제에서는 잡히지 않는다. 친구는 윈도우즈 XP를 쓴다.
-> 파일 시스템이 다르기 때문이다. 윈도우즈 2000이나 XP의 NTFS는 윈도우즈 98의 FAT을 읽지 못한다. 친구 PC에 윈도우즈 XP가 깔려 있다고 했는데, 파일 시스템이 NTFS일 것이다. 이 상태에서는 FAT의 하드디스크를 읽지 못한다. 반대로 윈도우즈 98에서는 NTFS를 알아챈다.
-> 복구 프로그램을 써야 한다. 국산 제품은 ‘파이널데이터’가 대표적이다. 메뉴가 한글이고 인터페이스가 간단해서 초보자들이 쉽게 쓸 수 있다. 데모버전은 파이널데이터 홈페이지(www.finaldata.com/korea)에서 내려받는다. 이보다 덩치가 좀 작은 복구 프로그램으로 ‘디렉토리 스누프’(www.briggsoft.com/dsnoop.htm)가 있고, 노턴 유틸리티에 포함된 ‘노턴 디스크 닥터’도 꽤 쓸만하다. 이들 프로그램은 포맷하기 전 데이터를 100%는 아니어도 적잖이 살려낸다. 일반 포맷이 아니라 로우 포맷을 했다면 복구률은 더 떨어진다. 복구 프로그램을 쓰지 못하는 사람은 복구 업체의 도움을 받자.
명데이터복구센터 (***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전화번호 노출방지 ***, www.datarecovery.co.kr
스토리지테크 (***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전화번호 노출방지 ***, www.storagetech.org
Q. PC를 켰는데, 하드디스크에서 달달~ 거리는 소리가 들린다.
-> 일반 반도체 제품과 달리 하드디스크는 기계 부품이다. 오래 쓸수록 수명이 줄어드는 소모품이다.
오래된 하드디스크에서 소음이 나는 이유는 여러 가지다. 첫째, 플래터를 돌리는 스핀들 모터의 수명이 다 됐다. 둘째, 충격을 받아 물리적으로 문제가 생겼다. 셋째, 하드디스크를 단단히 조이지 않았다. 넷째, 데이터가 여기저기 흩어져서 헤드가 심하게 움직인다. 첫째와 둘째는 하드디스크를 애프터서비스 업체에 맡겨 해결하고, 셋째는 하드디스크 나사를 단단히 조인다. 넷째는 디스크 조각 모음으로 흩어진 파일을 한데 모은다.
Q. 하드디스크 커넥터 핀이 부러졌다
-> 하드디스크 한쪽 면에 달려 있는 커넥터는 39개의 핀이 위아래로 달려 있다. 아래 줄 20개, 윗줄 19개다. 이 핀 중 어느 하나만 부러져도 하드디스크는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 그렇다고 하드디스크를 통째로 바꿀 필요는 없다. 애프터서비스 업체에 맡기면 커넥터를 새 것으로 바꿔 달아준다.
Q. 하드디스크를 연결하는 케이블이 80줄과 40줄?
-> 하드디스크를 연결하는 케이블은 80줄과 40줄 두 가지다. 울트라 DMA(UDMA) 66부터는 80줄, 그 전에는 40줄을 쓴다. UDMA가 33에서 66으로 거듭나면서 데이터 처리 속도를 높이기 위해 선이 이중으로 된 것이다. 만약 UDMA 66 이상의 하드디스크를 40줄 케이블로 연결하면 UDMA 33으로 작동한다.
40줄과 80줄 케이블은 그 차이가 쉽게 드러난다. 아래 그림에서 볼 수 있듯이 80줄은 선이 좀더 촘촘하다. 펜티엄 2 PC 이상을 쓰는 사람은 케이블이 십중팔구 80줄이다. 혹시 케이블이 40줄이면 80줄로 바꾸자. 그러나 펜티엄 2보다 구형 시스템을 쓰는 사람은 메인보드가 UDMA 66 기술을 이용하지 않으므로 케이블을 80줄로 바꿔도 UDMA 66 하드디스크는 66으로 작동하지 않는다.
하드디스크의 IDE 커넥터에는 핀 구멍이 하나 없다. 이를 ‘키 핀’(key pin)이라고 한다. 키 핀은 커넥터를 뒤집어 꽂지 못하게 막는다. 플로피디스크 커넥터나 50핀 스카시 케이블도 키 핀이 있다. 참고로, 68핀 스카시 케이블은 커넥터 형태가 비대칭이어서 실수로라도 거꾸로 달 수 없다. 굳이 키 핀이 필요 없는 것이다.
(사진) 40줄과 80줄 케이블. 한 눈에도 80줄이 더 촘촘해 보인다. 40줄은 구멍이 40개, 80줄은 39개다. 원래 하드디스크나 CD롬 드라이브 등 광학 드라이브 커넥터는 39개인데, 40줄이 40개인 이유는 사운드카드 확장 등 다른 용도로 쓸 수 있게 하기 위해서다.
Q. 새 하드디스크 점퍼를 어떻게 할까?
-> 기존에 하드디스크를 쓰고 있다가 새 하드디스크를 사서 달 때는 점퍼를 어떻게 하는 게 가장 효과적일까? 아무래도 새로 산 하드디스크가 용량이 크고 속도가 빠를 것이다. 따라서 이것을 마스터로 잡고 기존에 쓰던 것을 슬레이브로 하는 게 좋다. 그러나 새로 덧붙인 하드디스크가 기존 것보다 성능이 떨어지면 슬레이브에 맞춘다.
Q. 새 하드디스크를 윈도우즈가 알아채지 못한다
-> 윈도우즈에서만 하드디스크를 알아채지 못하나? CMOS에서는 제대로 잡히나? CMOS에서도 하드디스크가 잡히지 않으면 점퍼가 잘못된 것이다. 이를테면, 마스터가 이미 달려 있는 케이블에 하드디스크를 덧붙이려면 점퍼를 슬레이브로 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CMOS가 알아채지 못한다.
점퍼가 이상 없으면, 그래서 윈도우즈에서만 하드디스크가 잡히지 않으면 소프트웨어적인 문제다. 가장 의심이 되는 것은 파티션이다. 요즘에는 하드디스크가 공장에서 나올 때 파티션이 나눠 있지 않으므로 파티션을 잡아준 뒤 포맷을 해야 한다.
Q. 운영체제를 깔았는데도 C 드라이브로 부팅이 되지 않는다
-> 하드디스크 한 개에 파티션이 하나면 상관없지만 파티션을 2개 이상으로 나눴거나 PC에 여러 개의 하드디스크를 달았다면 부팅 드라이브를 꼭 정해줘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어느 드라이브에서 부팅 파일을 읽어 와야 할지 몰라 정상적으로 켜지지 않는다. C 드라이브로 정하는 것을 ‘액티브 모드’라고 하는데 이것은 파티션을 나눌 때 정한다.
파티션을 잡을 때 C 드라이브로 쓸 것을 정해야 정상적으로 부팅된다.
Q. 드라이브 하나만 로우 포맷 할 수 있나?
-> 하드디스크를 여러 파티션으로 나눠 쓰다가 파티션 하나에 배드 섹터가 생겼다. 애프터서비스를 맡기면 해결되지만 손수 고치려고 로우 포맷을 하면 다른 드라이브까지 포맷되므로 주의하자. 일반 포맷은 파티션별로 하지만 로우 포맷은 파티션이 몇 개든 하드디스크를 통째로 포맷한다.
Q. 저장량이 정확히 잡히지 않는다
-> 앞서 80GB 하드디스크를 75GB로 알아채는 것은 계산상의 차이라고 설명했다. 그런데 80GB가 20GB이나 30GB으로 턱없이 낮게 잡히는 이유는 계산상의 문제가 아니라 바이오스가 구형이어서다. 이때는 바이오스를 업그레이드해야 한다.
예를 들어, 펜티엄 2나 3, 셀러론에서 쓰는 BX보드는 하드디스크를 최대 60GB 알아챈다. 그 이상을 달려면 바이오스를 업데이트해야 한다. 메인보드 제작사나 인터넷 자료실에서 나에게 필요한 것을 내려받아 깔면 된다.
바이오스를 업데이트해도 속도는 빨라지지 않는다. ATA 100 80GB를 BX 보드에 연결한 뒤 바이오스를 업데이트하면 저장량을 100% 다 쓸 수 있지만 속도는 UDMA 100이 아니라 33으로 작동한다.
Q. 다른 운영체제를 쓰다가 윈도우즈 98을 깔려고 fdisk를 실행시켰는데 도스 분할영역이 부족하다고 한다.
-> 여기서 말하는 다른 운영체제는 파일 시스템이 FAT이 아닌 NTFS를 가리킨다. 즉, 윈도우즈 NT, 2000, XP다. 해결법은 NTFS를 없애는 것이다. fdisk에서 비 도스 분할 영역을 먼저 날려버린 뒤 파티션을 새로 만들면 된다.
Q. 집에서 쓰던 하드디스크를 친구 PC에 붙였다. 바이오스에서는 알아채는데 운영체제에서는 잡히지 않는다. 친구는 윈도우즈 XP를 쓴다.
-> 파일 시스템이 다르기 때문이다. 윈도우즈 2000이나 XP의 NTFS는 윈도우즈 98의 FAT을 읽지 못한다. 친구 PC에 윈도우즈 XP가 깔려 있다고 했는데, 파일 시스템이 NTFS일 것이다. 이 상태에서는 FAT의 하드디스크를 읽지 못한다. 반대로 윈도우즈 98에서는 NTFS를 알아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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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광고 냄새가 넘 심해...ㅋ

명데이타가 유명하긴 하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