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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제품시장 가격 비교싸이트가 다 말아먹는다. 정보

IT제품시장 가격 비교싸이트가 다 말아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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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비교사이트로 인한 가격경쟁이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습니다.


용산의 업체들은 제품을 팔아도 순익이 3% 미만 입니다.

판매가 35만원짜리 전자사전의 공급가는 28만원 선(마진20%)
7만원 정도의 마진을 가지고서
 

1. 가격비교사이트 등록 수수료 or 오픈마켓 수수료
2. 전화상담/ 택배포장 인건비
3. 택배비, 반품시 왕복 택배비
4. 세금신고(부가가치세)
5. 전화비, 전기세, 사무실임대료

등을 뽑아야 합니다. 허나 많은 업체들이 오픈마켓 수수료(6%) + 택배비(2000원) + 순익(1~5천원)만 붙여서 팝니다. 이렇게 안팔면 팔리지가 않습니다. 인터넷에서 검색했을 시, 최저가 보다 500원이라도 비싸면 안팔리는것이 현실~

황당한게 부가가치세를 아예 빼놓고 장사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안티옥션을 보니, 일반 영세사업자들이 세무서로 부터 세금폭탄을 맞은 뒤 자살한 무서운 사례도 있었습니다.

또한 무서운게 제조사들의 횡포인데, 제조사들은 가격비교사이트, 오픈마켓 뒤져서 업체 찾아 전화해서 가격 올리라고 소리지르고, 안올리면 약정위반/이미지도용 등으로 고발해서 따돌리려 하고 난리입니다.

물론 제조사는 돈 많은 총판과 소매상들을 살려내려는 의도를 가지고 그런다지만, 실제로는 자신들의 제품/가치 하락을 막기위한 방법 이기도 한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일요일 아침... 제조사의 가격 단속이 허술한 틈을 타,
판매가 35만원의 전자사전을 281000원에 샀습니다. 그것도 악세사리 2종포함해서요~

실제로 PMP, MP3, 카메라 등 전자제품은 일요일 아침 최저가 사이트가 가장 쌉니다.
전자제품의 가격은 계속 내리기도 하지만, 일시적으로만 내렸다가 올라갈때도 많습니다.


결론 : 전자제품 살땐~ 일요일 아침 가격비교사이트로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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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소비자 입장에서 가격비교사이트는 참 좋은데...
제가 막상 장사를 할려고 할때는... 돌겠더라구요.

고생은 사업자들이 하고 수수료로 더 많이 챙겨먹는 가격비교 사이트~
재주부리는 사람따로
그재주를 통해서 돈버는 사람 따로
이게 요즘 현실입니다.
살아서 움직이는 법을 터득해야 살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대통령을 반다시 잘 뽑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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