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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 때려칠까합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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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2달전부터 아르바이트를 시작했습니다.

아르바이트로 시작했지만

일하는 곳 자체가 물건파는 회사여서 거의 회사 다니듯 싶이했죠

8시까지 출근해서 6시에 퇴근하고

일주일 하니까 죽겠더라구요

그래서 그만할까 생각도했습니다.

그래도 자존심이 있지 한달이라도 채우고 그만두기로 했습니다.

한달 쯤 되니까 출근시간을 8시에서 10시로 바꿔주더군요

주급도 조금 올려주고요

마음이 살짝 바꼈습니다 (간사하죠 ㅋㅋㅋ)

그래서 한달정도 더 다니다가

오늘 일이 터졌네요



제가 아르바이트 들어가서 하려고 한 일은

컴퓨터로 홈페이지 만들고 쇼핑몰 관리하는 일이였습니다.

그런데 오늘 갑자기 회사에서 파는 물건을 밖에 나가서

오프라인상에서 팔라고 하더군요 ㅡㅡ;

이 겨울에 뭘 팔라는건지

2시쯤에 나가서 퇴근시간까지

그 추운데서 4시간 떨면서 물건 팔았습니다

사람 할 짓이 못되더군요 ㅡㅡ


그래서 이제 그만둘까합니다.

그만 두는게 좋겠죠 ?


제가 16살먹고 회사 다니는게 좀 이상할진 몰라도
나름 열심히 했습니다.

아... 어떻게 해야될까요

인생 선배님들 조언 부탁드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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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개

양해 못해요.

오프라인상에서 물건을 판매하면 알바비 변동은??

원래 로져님 나이때는 먹고 자고 놀고 하는게 속편한게 아니겠나요~
저는 그러다가 이제와서 후회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앞으로 계속 이렇게 판매해야 되냐고 물어보세요.
처음에 들어왔을때 어떤 조건으로 들어왔는지..
그 조건을 내세워.. 이러쿵 저러쿵 따져보시는 것도.
한 2-3주 밖에서 팔듯싶네요

그리고 전단지도 길가는 사람들한테 돌리구요

제가 이런거 진짜 못합니다

사람들이랑 말도 잘못하고

전단지 돌리는거 왠지 모를 수치심(?) 때문에 못하겠더라구요

그래서 하기 싫은투로 말했는데;

아...
물건을 나가서 팔라고 하는건 대다수 자금력 딸리고 조직 및 업무 분장도 정상적이라고 볼 수
없죠.
협력이 아니라 체계가 없기 때문이라면...
빠른 시일 내에 나오는 것이 답입니다.
회사 설립된지 3달정도 되갑니다.

그래서 사람도 부족하고 체계도 거의 없죠

그래서 제가 어려도 더 필요한 상황이구요;;
3달정도뿐이 안되어 체계가 없고 인력이 모자르다면
현제 알바를 하고 계시지만 좀더 나은 대우나 정식직원정도 요구하시는게 좋지않을까요
뭐 사람구할려면 얼마든지 구할수 있는곳이야 배짱이 대단하고 임금이 형편없지만
회사생긴지가 3달이고 일하신지가 2달이라면 뭐 거의 회사사정 다알고 창립맴버네요 ;;
강력히 요구하심이 어떠실지.
회사입장에서도 사람구해서 다시 일시키기 쉽지않을겁니다
이제 막 시작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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