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갑내기과외하기2 정보
동갑내기과외하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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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아 주연의 영화를 이제서야 봤습니다^^
올 초에 개봉했었죠 아마?
동갑내기과외하기 1편이 520만으로 엄청 흥행했던 편이었고 신선함을 주었는데
여튼 왠지 2편은 캐릭터도 그렇고
흥행도 별로고 안뜨겠다 싶었고 별로 관심도 안가졌었는데
아는사람한테 DVD가 있어서 그냥 어제 심심해서
집에서 혼자 봤는데...
오우!!!!!!!! 기대를 아예 안한 작품이라서 그랬는지
개인적으로는 꽤 즐겼습니다^^
뭐 화려하거나 탄탄한 구성과 그런부분이 아닌
이청아라는 그냥 땅꼬마 소녀배우처럼 느껴졌던
늑대의 유혹이라는 영화로 10대들에게 엄청 관심을 준 배우이자 신인인데
뭐 그냥 그렇겠지 생각했었는데....
이 영화에서 진짜 일본사람 역활을 너무 리얼하고 완벽하게 해줘서
엄청나게 그 부분이 재미있는 요소로 작용하더라구요..
그래서 더 재미로 부각할 수 있었던 요소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그냥 따라하기 수준이상인듯
네이버나 영화평에 들어가보니 전체평은 10에서 5이하이지만
네티즌의 평가들 보니 역시나 이청아의 일본사람의 역활에 대해서
다들 칭찬하고 어린배우같지 않은 연기력이 돋보였다고 하더군요
일본여성 특유의 애교 넘치는 말투와 화장법과 패션까지
무엇보다 발음에 엄청 일본사람과 똑같이 신경쓴게 보이더라구요
단순히 따라한다정도로 보이지 않고 그 이상이었음 대단...ㅋㅋㅋ
이번 영화에서 다시한번 이 소녀(?)를 다시 보게 되었구요
여튼 보니까
2005년도에 황금촬영상 시상식과 대종상 영화제 둘다 신인 여우상을
받았더라구요
이 영화에서 무지 귀엽고 깜찍하고 어여쁘게 나옵니다
으~ 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극중
하이라이트 중 한개
일본교포인 이청아가 한국와서 사자성어 배우는데
발표회때
"새옹지마"
새옹지마란....
새처럼 옹졸하게 ㅈㅣ랄하지 마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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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대~~~~~~~~~~실망한 영화였습니다.
영화 보고 아깝단 생각이 미친 듯이 나왔을 정도...
볼만한건... 한 5분쯤...?? 뭐 개인적인 견해일 뿐이지만..
참.... 재미 없었음..;;;
ㅜ_ㅜ

이청아의 일본어 연기가 무척이나 매력적이고
다시 보게된 배우였죠
넘 귀여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