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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0 탄 :: 까장님과 나] 어제 까장님이......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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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신져로 지각하지 말라구 했다..... ㅡ.ㅡ

까장님 :: 야. 낼 지각하믄...
한   나 :: 지각하믄 우짤낀데요~ ㅡ.ㅡ^
까장님 :: 멕(목) 따믄다...
한   나 :: ㅡ.ㅡ^ 푸헐~ 차라리 배를 째시요~~!!
까장님 :: 배나 대고 째라고 해~
한   나 ::  (  .  ) 한 번 만지는데 삼천만원... (성희롱)
까장님 :: 푸헐...반응이 노벨상감이다.....너 그러다 죽는다...ㅡ.ㅡ+
한   나 :: 음하하하하... 째지도 못할꺼믄서...

오늘... 아침에 눈을 떠보니 ... 9시 50분... ㅡ.ㅡ;;;;
진짜로 멕을 따일까바 쫄면서 왔는데...아무도 없는거다... (완전범죄 성립)
안심하고 오늘 택배온 물건 확인하는데....까장님이 도착했다...

까장님 :: 오늘 지각 안했제???
한   나 :: 무...물론.....^__________________^;;;  (했죠...)
까장님 :: 좋아..잘 해보자구~!!
한   나 :: (^^v)

그 순간... 옆집 사장님...
" 한나~~~ 아까 택배 내가 받아놨어~~~ 돈줘~~~ >.< "

한 &nbsp; 나 :: 쿠구구궁~!!! (난 주거써~~~~~~~~~)
까장님 :: (말이 필요없다.. 이미 헤드락 중...) 이거시..감히 사기쳐?? 앙???
한 &nbsp; 나 :: 내가 (커커컥) 언제 (으아아아악) 지각 (퍽퍽) 안 했다고 (거기서~ 안 서~??) 했으요~앙?? 징거를 대봐~징거 !!!

징거를 대라고~~~~~~~~~우아앙.........

여기서 교훈... 지각은 생명단축의 지름길이다....

[이 게시물은 홍석명님에 의해 2004-03-30 08:59:54 까장님과 나(으)로 부터 이동됨]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04-05-12 09:08:32 연재(으)로 부터 이동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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