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3 탄 :: 까장님과 나] 싸움의 과정... 정보
기타 [제 33 탄 :: 까장님과 나] 싸움의 과정...본문
등장인물 :: 까장님과 한나
현재상황 :: 한나가 지각하다..
긍께, 아침부터 까장님이랑 한바탕 했습니다....제가 10시에 나왔거든요. ㅡ.ㅡ
자기생각만 하니.... 다툼할 수 밖에 없더군요..
<<8시 40분... 싸움의 발단.>>
한 나입장 :: 버스타고 오니... 오늘은 30분 빨리 나가야지하고 나왔지만
이놈의 버스 50분만에 오니.. 어찌 내맘과 같은 쏘냐..
50분 추위에 떨다가 출근하니... 짜증은 나고...
까장님입장 :: 차몰고 오니 30분 일찍 나가야지... 한나가 먼저 나와있겠지..
길은 미끄럽고..짜증은 나고....
나와보니 한나는 없고....
<<10시 5분.... 싸움의 시작...>>
까장님 :: 한나.. 왜케 늦었어~ ㅡ"ㅡ(버럭...)
한 나 :: 버스타고 오느라 늦었지... ㅡ"ㅡ 추와죽겠구만... (아띠)
까장님 :: 그럼, 너보다 일찍 나온 난 뭔데~(짜증)
한 나 :: 까장님은 차가지고 왔잖아~(당연)
까장님 :: 차가 더 위험하잖아... 그리고 늦게 나왔으면서 왜 개겨?? 엉??(열받음)
한 나 :: ㅡ"ㅡ 늦게 나오고 싶어서 늦었어요? (개김)
한 나 :: 저도 30분 일찍 나왔는데 버스가 안 온걸 저보고 어쩌라구요?? (반항)
<<10시 30분... 티걱태걱 싸움... >>
(까장님은 개기는 걸 무척이나 싫어한다... 한나는 화날 땐 '최'씨 특유의 왕고집이 나온다)
까장님 :: 니가 말이야~ 지각이 어찌고 저찌고~~~
한 나 :: (뉘집 개가 짖나...ㅡ.ㅡ^) 묵묵무답.
까장님 :: 니가 그러면 안 돼지~ 지각이 어찌고 저찌고~~~
한 나 :: (여전히 침묵시위) 묵묵무답.
<<10시 40분... 상황종료>>
한 나 :: 오늘은 눈이 너무 많이 와서 늦었지만 그래도 늦었으니 잘못했습니다.
까장님 :: 그래, 입장을 이해못하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일찍 다녀야지..
<<10시 45분 ...화해모드 >>
까장님 :: 한나.. 커피 한 잔 타바..
한 나 :: ㅡ.ㅡ^ 까장님이 타면 맛있게 먹어주지~
까장님 :: 이거시..니가 지각했으니까 타..
한 나 :: 아따~ 참말로 거시기 하요...
까장님 :: ㅡ"ㅡ+
한 나 :: 아라써.. 내가 지각했으니 타주지~ 음하하하
이윽고 싸움의 종결...(둘다 단순해서 싸운걸 금방 잊어먹는다..)
여기서 교훈...
나름대로의 입장은 있는 것이다.. 내 주장을 하기 전에 상대방 입장을 헤아려라..
[이 게시물은 홍석명님에 의해 2004-03-30 08:59:04 까장님과 나(으)로 부터 이동됨]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04-05-12 09:08:32 연재(으)로 부터 이동됨]
현재상황 :: 한나가 지각하다..
긍께, 아침부터 까장님이랑 한바탕 했습니다....제가 10시에 나왔거든요. ㅡ.ㅡ
자기생각만 하니.... 다툼할 수 밖에 없더군요..
<<8시 40분... 싸움의 발단.>>
한 나입장 :: 버스타고 오니... 오늘은 30분 빨리 나가야지하고 나왔지만
이놈의 버스 50분만에 오니.. 어찌 내맘과 같은 쏘냐..
50분 추위에 떨다가 출근하니... 짜증은 나고...
까장님입장 :: 차몰고 오니 30분 일찍 나가야지... 한나가 먼저 나와있겠지..
길은 미끄럽고..짜증은 나고....
나와보니 한나는 없고....
<<10시 5분.... 싸움의 시작...>>
까장님 :: 한나.. 왜케 늦었어~ ㅡ"ㅡ(버럭...)
한 나 :: 버스타고 오느라 늦었지... ㅡ"ㅡ 추와죽겠구만... (아띠)
까장님 :: 그럼, 너보다 일찍 나온 난 뭔데~(짜증)
한 나 :: 까장님은 차가지고 왔잖아~(당연)
까장님 :: 차가 더 위험하잖아... 그리고 늦게 나왔으면서 왜 개겨?? 엉??(열받음)
한 나 :: ㅡ"ㅡ 늦게 나오고 싶어서 늦었어요? (개김)
한 나 :: 저도 30분 일찍 나왔는데 버스가 안 온걸 저보고 어쩌라구요?? (반항)
<<10시 30분... 티걱태걱 싸움... >>
(까장님은 개기는 걸 무척이나 싫어한다... 한나는 화날 땐 '최'씨 특유의 왕고집이 나온다)
까장님 :: 니가 말이야~ 지각이 어찌고 저찌고~~~
한 나 :: (뉘집 개가 짖나...ㅡ.ㅡ^) 묵묵무답.
까장님 :: 니가 그러면 안 돼지~ 지각이 어찌고 저찌고~~~
한 나 :: (여전히 침묵시위) 묵묵무답.
<<10시 40분... 상황종료>>
한 나 :: 오늘은 눈이 너무 많이 와서 늦었지만 그래도 늦었으니 잘못했습니다.
까장님 :: 그래, 입장을 이해못하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일찍 다녀야지..
<<10시 45분 ...화해모드 >>
까장님 :: 한나.. 커피 한 잔 타바..
한 나 :: ㅡ.ㅡ^ 까장님이 타면 맛있게 먹어주지~
까장님 :: 이거시..니가 지각했으니까 타..
한 나 :: 아따~ 참말로 거시기 하요...
까장님 :: ㅡ"ㅡ+
한 나 :: 아라써.. 내가 지각했으니 타주지~ 음하하하
이윽고 싸움의 종결...(둘다 단순해서 싸운걸 금방 잊어먹는다..)
여기서 교훈...
나름대로의 입장은 있는 것이다.. 내 주장을 하기 전에 상대방 입장을 헤아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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