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형님 누님들에겐 제목에 반말해서 죄송합니다.
여튼...
제가 좀 전에 표 하나 던지고 왔는데...
거짓말 안보태고...
20/30는 저 포함해서 약 서너명..?
50대 전후의 분들이 수십명...
왜요..? 왜 안하시나요?
저도 찍을 사람 없었어요..
하지만.. 소신껏 찍었습니다.
정아무개 후보가 이아무개 대표 대항한다고 표 몰아달라고 했고..
그렇게 해야 대적할 듯 했지만...
전 그냥 소신껏 했습니다. 3순위권 외였지만...
전 갠적으로... 50대분들이.. H모당에 거의 표 몰아줄 것으로 보입니다.
그 분들의 의견을 묵살할 수 없고...
나름 의미 가득하지만..
H당을 믿을 순 없습니다.
이아무개 후보도 믿음이 절대로 안가고 그와 박빙이셨던 P후보도 믿음이 절대 안가지만
H당이란 이유만으로도 너무나 싫습니다.
H당의 썩은 물결이 바뀌었다고 볼 수도 없고...
다만... 그에 대적할 그나마 맑은 당이 없다는 현실이 너무 안타까울 뿐..
그 밥에 그 나물이란 것이 안타깝지만...
이대로라면 H당에 몰표 주고..
나중 총선 때도... 썩은 H당에 몰표 줘서 나라꼴 개판이 될까 두렵네요.
뭐.. 어케 뻘짓해서 성장은 가져올 지 몰라도..
이 복잡다단한 현실 속에서 H당이 과연 국민을 위한 헌신을 할까...요?
비록..
지금 한 표가.. 결정적인 역활을 하긴 어렵겠지만..
H당의 오만에 최소한의 경고를 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