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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제목이 걸릴라나..
낚시가 되어버릴지도.. 커커..

영화를 한 편 보고 든 생각인데..
우리 사회가.. 너무 경량화된 거 같기도 하네요.
성에 대해서도..
성이란게 개개인의 일이라 뭐라 할 수 없긴 하지만..
그래도 왠지 좀 그러네요.
소중하고 멋지고 뭐 그렇기도 하지만..
그걸 너무 이용하고... 쉽게 취급하고.. 그러는게 아닌지...

손만 잡아도 떨리고...
입맞춤만으로도 기쁨이 가득할텐데..
굳이.. 끝을 보려는 조급함과 쾌락주의가..
모든걸 쉽게 만들어가는거 아닐까 싶은...
뭐.. 누구나.. 유혹이나.. 감정에 있어.. 자유롭진 않겠지만..
그래서 적절한 선...
지키는 것이.. 더 아름다운 사랑과 개개인의 삶이 되지 않을까란 소박한
생각을 해보네요.


수 년 전.. 처음 여자 손을 잡아봤을 때.. 느꼈던 느낌..
'아 여자 손은 이래 작구나..'
다 짧고 사소한 생각 속에 많은 뭔가가 담기고 느껴졌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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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문화의 차이가 아닐까 싶습니다.
사실 젊은층에도 개방된 성문화가 전해져서그렇지
기성층에서는 불륜이나 이런 심각한 문제돌도 빈번히 있었지말입니다.

이게 다 일본이나 미국등의 문화전파로 인해 생긴 하나의 파장인것 같습니다...

그래도 미국인들은 길에 누가쓰러져있으면 내일인듯 신경이나 써주는편인데
이나라는 어찌 좋은건 안받고 나쁜것만 받네요..

동방예의지국? 언제때 얘긴지 모르겠습니다.
일본 여행다녀왔을때..일본의 어느 상점을 가도.. 절 왕대접하듯 대하고
음식집가면 무릎을꿇고 음식주고 주유소에서도 무릎꿇고 나보다 눈높이를 낮춰서 얘기하는데
이나라가 진짜 동방예의지국이다 싶더군요 ..

주저리 말이 길어지긴했는데... 대한민국은... 뭔가 시민의식 교육이 필요한것 같습니다.
공교육과 그 공교육에 애들을 맡기고는 모든게 다된다는 식의 부모님들의 문제입니다...

초딩들 요즘 말하는 어투를 들어보면 이나라에 무신 욕이 이래 많은지...ㅡ,.ㅡ

급격한 사회변화가 있더라도 교육만 올바르면 되는데...우리나라는 이산에 갔다가 저산에 갔다가 왔다 갔다 하다보니...에혀...
정말 교육의 필요성을 느낍니다.
뭔가 잘못되어가는건 분명한 듯..
이것도 다 자신의 이익을 위해 무분별하게 행동하는 어른들의 잘못이겠죠.
© SIRSO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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