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몇 멋진 케이스를 소개합니다.


한 사장이 있었습니다.
비서겸 사무지원팀원인 여직원이 있었습니다.
그 자리의 여직원은 자주 바뀌었습니다.
일이 고된가 싶었습니다...
그런데.. 알고 봤더니..
사장이.. 그 직무의 여직원을 늘 아끼고 보살펴주셨기 때문입니다.
모 장관 예정자가 땅을 사랑했듯.. 그 사장은 여직원의 몸을 단지 사랑하고팠던겁니다.
이 얼마나 아름답습니까..
자주 나가는 이유가 있었던겁니다.
그러다가 여직원이 폭팔해서 거의 실신될 때까지 울고..
집안 형편이 어려운데...
사장이... 사모가 알까봐 돈을 주며 회유를 했던겁니다.
왜? 회사 그만두고 고발한다고 했기에..
서론은 여기까지..
이젠 스텝별로 갑니다.

스텝1. 고발
스텝2. 사장 회유
스텝3. 사장이 역고발
- 부산의 한나라당 정치인과 친함.
- 부산경찰청과 소속 지역 경찰서장과 친분 돈독..
- 변호사 줄 많음.
스텝4. 경찰서에서 돌연 명예훼손이라며 여직원 협박
스텝5. 사장 친분의 다른 어떤 사장이 따로 불러서 돈으로 회유
스텝6. 사모가 알아버림.
스텝7. 사모가 사람을 사서 여직원 협박
스텝8. 없는 죄인 공금 횡령 등을 서류 만들어서 물증으로 확보하고 고소
스텝9. 모든건 없던 일로 하고 사장 등에게 크게 사죄하며 일을 종결 짓는 것으로 함

뒷 이야기..
사람을 사서 여직원 동선 마다 배치. 협박함.



아참. 세무쪽과도 아주 면밀한 관계.. 하하하하;;
두 번의 수십억원대 법인세 및 각종 탈루 및 횡령 및 비리들 무마.
모든 재산의 차명화.. 본인은 전두환처럼 돈 없음.
다른 명의의 차 여러대를 매번 갈아타며 다님..



실은.. 그 회사에 다녔었습니다. 수 년간.. 병진 같이.. ㅎㅎㅎㅎ
혹자는 말합니다.
그 사장.. 능력 있다고..
그 어마어마한 권력의 연줄이.. 괜히 생성된게 아니라고..
사회가 개혁되지 않는 이상.. 그 사장은 영원할 것이라고..
아참.. 노무사와 노동부와도 친하더구만..
지금은 흥분 안하고 남 일 보듯 하지만.. 지나서 보면 참 능력 있는게죠..
나쁜 쪽으로... 이용하는..

더러운 꼴이 뵈기 싫어서 이젠 회사 안가렵니다. 가려고 해도 받아주지 않겠지 좋은덴..
ㅋㅋㅋㅋ
일은 이제 내 맘대로 해서 좋긴한데... 여전히 모 대학병원의 의사가 날 괴롭히네요. ㅋ
의사 나으리.. 돈 좀 주시죠이??? 댁 때문에 잊고 지내던 위대한 사장 동지가 생각나네요.
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