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이 대장 한 명을 유지하는 데 들어가는 비용은 병장 한 명에게 필요한 비용의 약 41배인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국방부의 ‘국방비용편람’ 자료에 따르면 대장 한 명에게 들어가는 비용은 월 평균 958만2000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세부 항목별로는 급여가 876만원, 급식비 13만8000원, 피복비 1만8000원, 간접비(연금 및 퇴직수당 부담금 등) 66만5000원 등이다. 연간 유지비는 1억1498만여원 정도다.

한 계급 낮은 중장의 월 평균 유지비는 대장보다 80여만원 적은 876만7000원, 소장은 213만여원 적은 744만3000원이다. 준장은 708만6000원으로 대장에 비해 249만여원이 적게 든다.

고위 공무원(군무원)의 월 평균 유지비는 1급이 784만여원, 2급은 719만여원으로 소장 및 준장 계급과 비슷한 수준이다.

급여로 610만여원을 받는 대령의 월 평균 유지비는 676만여원으로 3급 공무원의 668만여원과 비슷하다.

또 중령과 소령의 월 평균 유지비는 각각 606만여원과 488만여원으로 4급(593만원), 5급 공무원(507만원)과 엇비슷하다.

위관급은 대위 356만여원과 중위 227만여원, 소위 207만여원으로 나타났다.

사병의 월 평균 유지비는 병장이 23만3000원, 상병 22만6000원, 일병 22만원, 이병 23만6000원 등이다. 이병은 병장보다 피복비가 2배 많아 유지비가 높았다.

3일부터 11월28일까지 37주간 전국 각 부대별로 시작되는 올해 예비군 훈련에서는 급식비 4000원, 교통비 2000원씩이 지급된다. 이 액수는 지난해 급식비 3500원·교통비 1800원에서 각각 500원과 200원 인상된 것이다.

〈 박성진기자 ***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이메일주소 노출방지 *** 〉



이게 정치적인 글인지는 모르겠지만...기자들을 좀 욕해야 겠습니다...

이 기사를 보고 어이가 없어서 글을 좀 적습니다...

기사의 내용은 '국방비용편람'에 따라 월급이 얼마얼마인것을 공무원들과 비교해서 알려주는데...

이 기사의 제목은 병장보다 41배 많이 받으니깐 대장 월급 줄여라는 그런 늬앙스가 느껴져서리...ㅡㅡ

육군 포스타(대장)가 우리나라에 10명도 안되는데...근무호봉은 아마 30년은 될꺼구요...

30년근속 호봉에 1000만원 대한민국 군인 60만명의 정점에 있는 장군으로서는 많은 금액이 아니라고보는데...여의도 식충이 들에 비하면요...
(세금낭비하는 의원들은 월2500만원을 쳐 드시고 있지요...그것도 300마리 가까이 있는 세금낭비의원들..)


비교를 하자면 삼성, 현대등의 대기업 30년 호봉 회장단하고 임시직 2년차 하고 임금을 비교한건데...아마 기업체는 100배 차이가 날겁니다...

요즘 기자들은 집에서 스타하다가 기사를 적는건지 제목으로 낚시를 하는데...
짜증이 나네요...

기자들의 제목 낚시가 없는 인터넷 환경에 살고싶습니다...ㅡㅡ^

ps : 네이트에 들어가니 이경실 막말~ 머시기라서 보면 별거없이 낚인거고...
 진짜 클릭수가 높으면 더 돈을 많이 주는게 사실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