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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점심 뽀대나게 묵었습니다. 정보

오늘 점심 뽀대나게 묵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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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작업진행중인 업체의 사장님과 미팅을 할일이 있어서 방문했다가
노보텔 앰버사더 부페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사실 전 부페체질이 아니라서 그런지 입에 딱 맞는 음식구성은 아니더라구요.
거기다가 점심 한끼 가격이 부가세포함하면 대략 43000원 정도 되겠더라구요. (계산을 업체사장님이 하셔서^^)

해운대 바다를 바라보면서 먹는 점심이라는 것과 주위에 일본일을 비롯한 외국인들과 함께
식사하는 기분이란... 암튼 좋았습니다.

이런 저런 업무 이야기하면서 한 세접시 먹고 나니깐 찍~ 하네요.

식사를 끝내고 운전대잡고 돌아오는 길에 신호대기중에 문득 참 좋은 거래처를 만났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같은 동향인이라는 것도 있겠지만 처음 방문시에도 저랑 와이프 신으라고 고가의 운동화도
챙겨주시고... 암튼 뿌듯합니다.

오늘 새로운 작업도 의뢰받았는데 앞으로 저만 잘하면 돈독한 파트너 관계가 될 듯 하네요.

요즘 제작의뢰 사기관련 글들과 그누의 일련의 포인트 정책들을 보면서 참 거시기 하더라구요.
누구나가 지금보다는 조금만 더 정직해지려고 노력한다면 그누의 제작의뢰게시판을 통하여
좋은 인연을 맺을 수 있을듯 하고 그로 인하여 폭넓은 인간관계를 형성해 나갈 수 잇을듯 하네요.

지금의 단 한명의 고객에게 최선을 다한다면 그 고객이 열 이상의 고객을 물어다(^^) 줍니다.

오늘 문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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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네.. 좀 그랬습니다.^^
평소 음식먹는 습관이 있는데.. 진짜 미치겠더군요..
격식을 차려서 먹으려니..

저는 회 종류나 데마끼 종류를 좋아하는데 이거 뭐 다들 하나씩 덜어가니
눈치 보여서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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