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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한테 푹 빠진사람 어떡해야해요? 정보

강아지한테 푹 빠진사람 어떡해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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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한테 완전 푹 빠진 사람잇어요..제남자친구..
사람은  배신하지만 강아지는 배신도 안한다며 
맞는말인데요...자꾸 사람하고 비하고..
사람사는 집안에  온통 개털이 날리고..비린내로 꽉 차고..
전 진짜 힘들거든요...아침에 출근하기전에  싹~닦고나와도 저녁에
집가면 또  집안이 난리낫거든요..
저녁에 또 닦아도 아침에 깨나면 난리나고..
전 정말  싫은데요  남자친구는 강아지를 너무너무 좋아하구요..
강아지땜에 이혼한다는건 말도 안되고요..
무슨 좀 방법이 없을까요?
진짜 진짜힘들어요....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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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개

쩝;; 개인사니 참견할 수도 없네요.
다만... 함께하는 사람이라면 자신의 바램을 줄이고 상대를 배려할 수도 있어야한다고 봅니다.
저도 개를 좋아하지만... 가족이 싫어해서 안키웁니다.
많이 많이 안좋아해서..
전 너무 막 좋아하는데...
함께하는 이들을 위하여 자신을 희생할 수 있어야한다고 봅니다.
키우지마!!!라고 강요하는거보단..
대화가 어떨까 싶네요.
난 너무 싫은데.. 당신은 좋아하지만... 좀 양보하면 안될까... 라던가요..
아니면 개가 주거하는 영역을 한정 지어놓고 규칙을 정해서 해보는 것도 좋겠고..
뭔가 두 분이서 공감할 수 있는 것을 서로 찾아가며 캐 키우는 것을 자제하는 방향으로 가보는 것도
좋을 듯..
개가 사람을 배신 안한다라.. 개도 집 주인 물기도 합니다. 배신 합니다. 하하;;
정말 맞는말입니다....함께하는 사람이라면  상대를 배려해야한다는거..
님이 남겨준 이글을 제 남자친구한테 보여주고 싶네요...
하하..;; 먹을 땐 개도 안건들인다는 말이 있죠.. 하하;;
전 울 강아지 키울 땐 입에 손넣어도 달달달 떨면서 안물려고 애쓰던데.. 하하;;
그러게요...이젠 그털을 다합치면 베개솜  열개는 나왓갯어요...큰개예요...
그래요  항상 옷에 개털이 묻어잇어요..개를 좋아하는입장에서는 이런정도 다 괜찮겟지만
개를 싫어하는 입장에서는 이런걸 참기 힘드네요...휴~~
© SIRSO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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