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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고기수입 완전개방과 외교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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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얼마 알지도 못하면서 정치문제에 이렇게 글을 올리는 본인도 갑갑합니다.
먹고사니즘도 바쁜데, 글까지 쳐야하다니! (2밀리바이트 나빠!)

어제TV보면서 느낀 점 중의 하나가 수출과 관광 그리고 대외이미지문제입니다.

동남아 각국에서도 한국때문에 쇠고기 전면수입의 압박은 피할 수 없다느 것은 굳이 한국의 선례때문이라고 말할 수는 없다고 강변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한국의 음식의 재료가 미국의 미친소병이 의심되는 재료라는데 있습니다.

첫쨰, 관광객들이 한국에서 음식을 먹을려고 할까요?
아니면 유럽에서 광우병광풍이 불 때처럼 관관이 뚝 떨어질까요?
아니면 러시안 룰렛하듯이 한국에서 한국음식을 한번 먹어볼려는 막가파식 관광이 일어날까요?

둘쨰, 한류열풍을 타고 한국 농산물 및 식가공 물품들이 동남아로 수출되고 있는데, 이들은 무관할까요?

세째, 미친소병이 의심되는 한국인들이 해외 관광을 가면 이뻐할까요?
참고로 우리는 영국에서 여행다녀온 사람들의 헌혈을 받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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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개

외교문제에관한 참고할만한 기사가 있더군요..한번씩 살펴 보시기를~~

[한국, 美쇠고기 '선구적' 완전개방]
http://news.naver.com/main/hotissue/read.nhn?mid=hot&sid1=101&sid2=263&cid=98867&nt=20080428064058&iid=31524&oid=001&aid=0002063277

[주변국의 ‘복수’가 두렵다 ]
http://www.sisa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748
허허..

선구란 두글자가 이렇게도 사용되는군요? ㅡ.ㅡ

님의 아래 링크의 기사중에,

--한마디로 무례하고 오만불손하다는 것이다. 미국만이 내 친구라며 그동안 너무 떠들어댔다. 지난 몇 달간 오직 말로써 주변을 전부 적으로 만들어놓았다. 믿었던 미국도 이제 무작정 기대기 어려운데, 그 ‘적’들의 반격을 앞으로 어찌 감당할 건가. 이게 위기가 아니고 뭔가.--

정치, 외교, 교육, 물가, 군사, 모조리 마이너스!!!!!!!!!
한국 케이스를 들며 미국은 다른 국가들 압박 도구로 삼을 듯..
결국 그 국가들은 한국을 욕하겠죠. 한국 때문에 협상이 더 곤란하게 되었다고..
속으론 우릴 조롱하고 있을 듯.. 어이 없이 국민들을 위험에 몰아 넣고 있으니...
쩝, 사실 지금 주변국들을 쳐다볼 여유가 없네요....


당장 우리 목에 칼이 들어온 상황이고...

수도물값,
의료민영화,
교육의 우열반변칙운영,
단군이래 최대규모 땅투기, 대운하,
으아, 너무 많다.
어휴....
님처럼 세상 모르고 살았으면 좋겟습니다.

시장에 장보러 이틀만 나가 보십시오.

칼들고 청기와로 쭟아갈겁니다.
© SIRSO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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