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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정말 환장한 하루네요~ㅡㅡ 정보

오늘 정말 환장한 하루네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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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텔 단수가 되서 모르고 수도를 열어놓고 대전 고속터미널에 갔습니다
버스편으로 물건좀 보내려고 물건 보내고 나오는길에  어떤 아저씨가 아들과 함께
어떤분을 기다리는지 자동차를 길에다 세워놓고 아들과 밖에서 음료수를 먹더군요

차가 움직이지 못한것을본 그차주인 초등학생처럼 보이는 아들이 차를 다른곳에 대라고
하더군요   그 차주가  괜찮다고 그냥 고속터미널만 보고 있더군요

뒤에 있던 마티즈를 탄 아줌마는 어쩔쭐을 모르고 크락션도 누루지않고 기다리더군요
제앞뒤로 차는 쭉 서있고   그 자동차만없으면 아줌마가 갈수가 있는대

그래서 제가 창문을 열고  
아저씨 이차 아저씨차에요 그러니 아저씨가 처다보지도 않고 고개를 흔들더군요
어이가 없서서
욕한번 할려고 하다가 참았습니다 초등학생같이 보이는 아들이 있길레~

자식기르는 부모님이 저러니 참으로 어이가 없더군요~

그리고 오피스텔로 돌아오는 길에  차가 너무 더러워서 세차장에 갔습니다
첨을 가는 세차장  나이드신 아주머니와 아저씨 두분이 있더군요

세차를 시작하였습니다 마무리하는 도중 마른수건으로 물기를 닦는데 물어보지도 않고
지저분하다고  맘대로 자동차에 붙어있는것을 때어내버리더군요

그걸때어내면 어떡하냐고 하니까 지저분해서 때었다고 하내요 ㅡㅡ

참으로 기가막혀서 그냥 세차비 주고 더이상 딱지말라고 하고 와버렸습니다

그러더니 오피스텔 열어보니 무슨 샤워하는 소리가 들리더군요~

아까전에 단수되었던 수도가 열러 물이 콸콸 나와 싱크대를 넘쳐 바닥에 물바다가 되었더군요

ㅡㅜ  오늘 왜이런지~   혼자 30분정도를 피티병 잘라서 20리터 통에 담으니까 5섯통이 나오더군요  여기저기 물기닦고  참~~

웃음은 나오는대 엔돌핀은 안터지네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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