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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보낸 카메라 돌아오다. 정보

기타 병원 보낸 카메라 돌아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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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히 내  눈 앞에서 뻣어버렷다가 병원에 도착해서 포장을 개봉하는 순간 시침을 뚝 떼며 가증스럽게도 "내가 뭘 어쨌다고???" 이런 모습으로 박스를 당당히 헤치고 나갔을 카메라의 모습이 그려집니다.

a/s 센터에 마지막으로 확인 전화를 해봤을때 아무 이상이 없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오늘 카메라를 택배로 받았습니다.
받는 순간 택배비가 아깝다는 생각이 휙~ 지나가더군요.
에이... 수리비 안들어간게 다행이지 그러면서도 내심 택배비들어간게 영 개운치 않았는데
(예... 맞습니다. 저 좀 째째합니다. ㅡ.ㅡ;)
지금 생각해 보니 접촉 불량이거라는 짐작인거 같아서 이야기를 해줬는데도 저를 못 믿어서 그런건지 아니면 고장이 눈에 보이지 않으면 원래 못 뜯어보게 되어있는 건지 뜯어어 확인 해 달라는 데도 그냥 보내줘서 그런가 보네요. 또 금방 고장이 날 것 같은 기분이 드네요.
전에 다른 물건으로 여러번 당해본 경험때문에 드는 기분일겁니다.
수리보내면 이상없고 돌아오면 또 고장나고 애꿎은 택배비만 두번 물어야하고...

아... 이건 다른 이야깁니다만, 바로 옆에 투표판이 보이는 군요.
글쓰기 정말 두렵습니다. 원래 글쓰는 일을(전 글쓰는게 일 수준이거든요. 넘 힘듭니다)거의 안하고 살던 습관과 글 올렸다가 남들이 흉보면 어쩌나(제가 글도 못 쓰면서 소심하기까지 합니다)하는 걱정에 써 놓고 다시 읽어보고 고치고 또 보고 지우고, 그래도 한번 올려볼거라고 또 쓰고 지우고, 이러기를 매번 적게는 대여섯번 부터 열댓번까지 하는 건 그나마 나은 편이고 썻다가 못 올린게 더 많을 정도니 어찌 글올리는게 두렵지 않겟습니까. 
그래서 지금 잠시 고민을 해봤더니 글 쓰는 실력을 늘리는 것 보다는 소심한 성격을 고치는게 글 올리는데 더 도움이 될 거 같아서 이젠 좀 덜 신경쓰고, 눈 질끔 감고, 오타가 보여도 못 본척, 막 올리도록 노력할렵니다. 휴,,,힘드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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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개

전 얼마전에 코닥dx4530을 샀다가 개봉하고 찍어보려니까 안찍히는 겁니다.
as센터에 문의했더니 택배로 보내면 검사후 알려주겠다고 하더군요.(참고로 hmall에서 구입했는데 이상이 있다는 확인을 받아오면 바꿔주겠다고 하더군요. 기간이 많이 걸려서 버릴까 생각도 했습니다.)
착불로 보냈더니 한 1주일후에 연락이 왔더군요 아무 이상이 없다고....
그럴리가 ... 이상없으면 그냥 다시 보내달라고 했지요.
받아서 또 찍어보니 처음과 같이 찰칵소리만 나고 안찍히더군요.
이상하다고 계속하다가 보니 한번누른다음에 더 힘을 주어서 길게 눌러야 찍히더군요.--
수동카메라만 사용하다가 보니 사용법을 몰랐던 이유이더군요...
그래서 거의 10여일 사용도 못하고 멀쩡한 카메라만 저에게 욕먹었지요...
코닥as는 좋더군요 단, 시간이 좀 걸려서리... as센터도 가까운곳은 서울에 하나만 있는것 같더군요..
하지만 이제는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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