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습니다.
일반적인 주행거리(대략 1시간 정도)에 대해 전조등을 켜게 되면,
2리터 정도의 연료가 더 소모된다고 합니다.(가솔린 차량 기준)
그런데, 대낮에도 전조등을 켜라고 하는 것은,
일반 보행자나 타 차량에 대해, 주의와 경각심(사실 주의력 집중)을 높여서
상대적으로 사고를 낮추자는 방안으로 제시되었습니다.
주의집중 및 경각심을 높이는 효과로 인해, 그 부분에 대해서는 사고율이 상당히
감소했다고 합니다만...
그 비율 및 수치보다는,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경각심을 높였다는 부분은 높이 사야 겠지요.

요즘은 대낮에도 전조등 켜라고 하더라구요.
그 기름값은 도로공사에서 주는 건지..
전부 눈 뻘개가지고 다니지는 않을지.. 차라리 중앙분리대나 잘 만들어 주면 될 것을..

급출발/급제동에 대한 내용은 충분히 공감이 갑니다만...
RPM 2000이하로 주행을 하라니요?
시내운전에서 과연 그게 가능할지 의문입니다.
교외 또는 운전시 비교적 주행에 장애사항이 없을 경우에라도,
어느 정도 탄력도 받아야 되고, 1700~2200정도는 유지되어야 '굴러가나보다'라고 생각이 듭니다.
'뭔 소리여?!'라고 반문하실 분도 있을테지만...
1500근처 또는 그 이하로도 충분히 달릴 수 있겠지만, 시간 대 연료비, 주행, 기타 타 차량과의
교통소통의 원활함을 따지자면, 이론에 불가한 내용이지요.
따지고 보면, RPM 2000 이하라는 내용은 상황에 따라 오히려 연료소모를 증가시킬 수도 있습니다.
차량의 종류, 주행지역, 주행 시간대 등을 통틀어 적절한 주행을 선택해야 하지요.

가솔린 승용차로 예를 들어보자면,(스틱, 오토메틱 전부...)
1. 출발시 순간 최대 RPM이 2500을 초과하지 않기.
(일반적으로 엔진마모와 소음, 공해, 연료소모의 비효율적 부분을 감소시키고,
 차량을 보호할 수 있는 최대 RPM이라고 생각하시고 운전하시길...)
2. 어느 정도 차량을 운전해 보신 분이라면, 자신의 운전습관을 조절하기.
(가속페달을 밟았을 경우 엔진출력 소리 체크. '우~웅, 웽~'하는 식으로 가속페달을 밟게 되면...
차량 망가집니다. 신차일 경우에는 차후 엔진소음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며, 엔진수명과도 직결됩니다.)
...
디젤차량인 경우
1. 출발직전 및 출발시 일명 '후까시'라고 하는 행동을 자제하기.
현재의 차량은 '카(캬)브레타 방식'이 아닙니다.
'카브레타 방식'은 간략히 말해, 가속페달을 밟아서 연료의 원활한 흐름과 공급을 통해,
차량 출력을 높이는 방식을 말합니다.
상기한 운전습관은 연료와 엔진오일의 이상소모, 환경공해 등 악영향을 끼치는 방법입니다.
2. 디젤차량의 상당부분을 최근의 오토매틱이 아닌, 스틱 차량이라고 가정했을 경우,
적절한 기어변속(저속, 고속)은 연료소모를 줄이며, 차량의 원활한 운행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차량의 엔진출력에 따라서 적절한 시점을 찾아 변속하시길 바랍니다.
언덕길 등반 및 기어변속시 후까시 넣지 마시길...

간략히 몇자 기재했습니다.
본의 아니게 '딴지'가 되어 버렸지만...
고려사항이 많은 통계치(?!)라는 절대적인 수치는 상당히 큰 오류가 있습니다.
'아~* 그렇구나!'라고 참조만 하시고, 다시 한번 자신의 운전습관에 대해 돌이켜 볼 수
있는 계기를 제공받을 수 있는 자체로 받아들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