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연자분들 기분 알겠습니다. 정보
흡연자분들 기분 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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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태어나 지금까지 담배를 접하지 않았고.. 여전히 아주 싫어합니다...
하지만.. 담배 태우시는 분들 기분을 알 꺼 같습니다.
전 담배를 안태우지만..
화가 너무 나면 먹는 습관이 수 년 전부터 생겼습니다.
자제하고 있지만..
지금 이 순간도 미치겠군요.....
정말..
한국 내의 부패 구조.. 너무 큰 거 같습니다.
메뉴얼대로 사는 사람은 바보란 것이.. 현실이지만..
그냥 그건 인정하기엔.. 너무 짜증이 납니다.
이 나이에... 도덕적이기만 하고... 아주 교과서적으로 사는 것은 아니지만..
평범한 수 많은 사람들 중 하나인데..
살며... 하루 하루를 지나며..
우리사회.. 참 많이 썩어 있구나란 생각이 듭니다.
법이 있어도.. 무용지물이고... 판사가 있어도.. 경찰이 있어도..
슬프네요.. 많이...
이래서... 다들.. 무슨 수를 써서라도 출세하란 것이겠죠..?
과정이야 어찌 되었든.. 무조건 출세하라고 글겠죠..?
그러면 더러운 꼴 안본다고...
그런 과정에서.. 이미.. 우린 그 부패의 늪에 빠져버리는 것이겠죠....
오늘은.. 작업이 많아서 버티는 것도 아니고..
간만에 일찍 잠자리에 들려고 했는데..
너무나 답답하네요.
안마시던 술도 땡기고...
미친 듯 지칠 때까지 배 터지게 먹어버리고 싶네요.
나라꼴도 우습고...
사회 곳곳이 다 썩어 있고.....
앞으론... 더 심해질 것이고....
그러면 약자들은 더더욱 곤궁해질테고...
그나마.. 난.. 어느 정도는 괜찮구나...란 바보같은 생각도 듭니다.
이 상황에.. 더 힘들고 어려우신 분들은...
정말... 내일도 기약할 수 없는 하루 하루가 되겠죠...?
어 대열에.. 언젠간.. 나도 끼어버릴 지도 모르고...
거리에서 일인 무언 피켓팅을 해도..
자기 권력자들에게 맘에 안들면.. 쇠파이프 들고 와서 줘패버리는 세상이 한국인데..
권력자들은... 가진 부와 권력.. 무엇이 모자라서.. 없는 이들로부터 더 뜯어내야하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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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주변의 일본을 욕하고..
주변의 중국을 욕하지만..
우리나라처럼 부패하고 사회 전반과 의식 자체가 부패한 곳은 드물다라고 어떤 분께서 말씀하시던데..
공감이 갑니다.
바른 길로 가선 성공하거나 제대로 되긴 거의 힘들 정도로..
피해자가 가해자가 되는 것도 아주 쉽고 법이란 것은 의미 없는 경우가 많다더라구요.
주변의 중국을 욕하지만..
우리나라처럼 부패하고 사회 전반과 의식 자체가 부패한 곳은 드물다라고 어떤 분께서 말씀하시던데..
공감이 갑니다.
바른 길로 가선 성공하거나 제대로 되긴 거의 힘들 정도로..
피해자가 가해자가 되는 것도 아주 쉽고 법이란 것은 의미 없는 경우가 많다더라구요.

아이러니하게도 역사는 순환입니다.
말도 안 되는 우리의 역사도 그렇고 세계의 역사도 그렇습니다.
피가 거꾸로 치솟는 저녁이지만...
말도 안 되는 우리의 역사도 그렇고 세계의 역사도 그렇습니다.
피가 거꾸로 치솟는 저녁이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