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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무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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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과 의견이 다르면..
흠집 내고. 트집 잡고....
맞는 부분은 넘겨버리고.. 조금이라도 틀린게 있다면..
그거만 부각시켜서 헐뜯고....
그리고 그게 다수가 되면....
소수 내지 개인은 바보 취급 해버리고...
정말 웃기지도 않는다란 생각을 넘어서...
가끔은.. 무서워요.


소심해선지..
이런 상황 때문에.. 왠지 자꾸만...
어떤 잘잘못에 대해 소신을 말하기보단.. 흐름에 따라가려는 경향이 생기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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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댓글 7개

초등학교때 도덕시간이였었나..
생각이 다른 상대방의 의견도 존중해야 한다고 배웠는데...
그때만 해도 세상이 정말 그런줄 알았습니다.

이제 세상에 눈을 뜨고..
세상을 알아갈수록 무섭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래도 정의를 따르면 됩니다.
결국엔 정의가 승리하겠죠...
그런데 우리 역사가 어둠의 역사인지 밝음의 역사인지 잘 판단하셔야 합니다.
밝음보다는 어둠이 훨씬 많이 차지했던 역사로 알고 있습니다.
양심대로 살다보면 목구멍에 풀칠도 못하는 직업이 대다수입니다.
그래서 경쟁과 투쟁 속에 순수와 서정을 잃고 마는 것이지요.
특히 요즘 많이 체득하며 살고 있습니다.
이런 글에 공감하면 안되는데..
왜 이리 구구절절 공감이 갈까요...
정말.. 사회 생활 하면 찐하게 느끼거니와..
요즘은 사회 생활까지 안가도.. 느끼고도 남을 사회죠...

그리고 정의가 승리한다지만...
그건 크게 봐서이고.. 당장은.. 어둠이... 정의롭지 못한게 승승장구하기 마련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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