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답답하시겠습니다... 기분은 기분이라도 지킬 건 지켜야 하는데 말입니다.
힘내세요.

법대로 하세요.. 밀린 임금은 노동부에 신고 하시면 받으실수 있습니다...

요즘 일해주고 돈 못받은게 많다 보니 인간적인 감정보단 법대로 하는게 속편하다는걸

새삼 느끼게 되네요..

항상 그따위지요~
나쁜놈들~ 부려먹을때는 조금만 고생하자해놓고서는
돈줄때는 일있다고 안보고
힘내세요~ 그것들 직원을 하인부려먹듯합니다.
지독한 클라이언트를 만나서 사장이 맛좀봐야해요~(모든 에이전시가 아닌 악덕들...)

법대로 하셔야 합니다.

이야기 들어보니.. 피앙새님께서 이미 나온회사이고..

나온회사에 책임을 질 필요는 없을듯 보이고요..

그리고 크게 잘못하고 나오신것도 아닌것 같은데...;;

노동청에 간단하게 신고 하셔야 그런사람들은 돈줍니다.
아니면 절대 안줘요..

자기돈은 10원 나가는것도 아까워 하는 사람입니다.

신고하세요 그게 깔끔합니다.
어차피 다시 들어갈것도 아니잖아요 ㅎㅎ

장난합니까? 라는 생각이 먼저 들던 1인;;; ㅋ

텃세가 심한 에이젼시 였나 보네요~~
동변상련....

저두 옛날에 에이젼시...다니다...두달 안되서 그만뒀던 기억이 있는데...
저두마찬가지로...그만두는 날까지 직원들과 친해지지 못했다는...

간혹 에이젼시 중에는 이상한 분위기가 흐르는 곳이 종종 있어요~~
그당시 제가 사람과 잘 못어울려서 힘들었나라는 자괴감까지 들었지만지만...ㅎㅎ

역시 그회사가 이상한 회사였음....
며칠후..크고 좋은 회사들어갔습니다..물론 좋은 사람도 많았고 한달 안돼서 다 친해 졌구요....

그리구 신고는 최후의 수단입니다.....신고는 이력에 남으니 원한관계를 맺지 마시고...
저라면...전화나 이메일로...일한 월급이 아직도 지급되지 않았다고 지급요청하시고...
정산일자가 많이 지났으니 오늘내일중으로 처리해주세요 라고 전하고
미지급시 노동부를 통하여 연락하겠다고...말하겠습니다...
메일로 보낼시 문자도 같이 동봉...

암튼 세상엔 좋은회사도 많습니다...
좋은자리 찾으실수 있으실 꺼예요~화이팅

세상엔 별의별 회사가 있듯이 별의별 사람들도 많아요
수주를 직접하고 직접개발도 하는 저로서는 정말 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되는데
별의별 사람들 많아요... 그래도 그나마 좋은사람이 더 많다는...

저도 비슷한 경험이... 인수인계하고 퇴사했는데...
인수인계받은 사람이 그만뒀다고 저한테 계속 전화하고...
퇴직금 않주길래 왜 않주냐니깐 인수인계 해주면 준다고...
참... 장난하는것도 아니고 인수인계하고 퇴사했는데...
다시 인수인계 하라는건 무슨 멍멍이 소리인지...
이미 다른회사 들어가서 다니고 있는데 사정 얘기하고 몇일만 나오라고...
한참 어의 없어서 전화도 않받고 했더니 퇴직금도 안주고...
나중에 법대로 한다니깐 그때서야 주더군요...
사람들이 너무 이기적이고... 한마디로 개XX들이 넘 많아요... -_-

리딕스님 글 보니 화가 치밀어 오르네요.
퇴직금은 당연히 줘야는데.. 조건을 건다? 이래서 우리나라 기업들이 욕 먹어야하는거임.
완전 말이 안나옴..
뭐.. 쓰면 길어질테니 요기까지.. -.-

그 실장님이 불쌍해요...ㅠㅜ

--;;; 저도 좋은사람 만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