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무한 심리테스트 아닙니다. ^^

1. 먼저 종이 한 장에 네모 칸 여섯 개를 그린다.
2. 첫번째 네모칸에는 원을, 두번째에는 삼각형을, 세 번째에는 계단모양을, 네번째에는 십자가를, 다섯번째에는 정사각형을, 여섯번째에는 3자를 m자처럼 엎어진 모양으로 그려 넣는다.

3. 이 6개의 그림에 각각 선과 형태를 보태서 추상적이지 않은 어떤 그림을 만든다.

4. 그런 다음 각 그림 옆에 생각나는 형용사를 하나씩 쓴다. (예 : 아름다운, 빛나는, 못생긴..등등의 형용사)

방법이 이해가 안되시는분은 아래 제 코멘트를 참고하세요. -_-;

다 완성하셨으면 밑의 결과를 봅시다.





























동그라미에 덧붙인 그림과 형용사는 자신이 자기 자신을 어떻게 보고 있는지를 가르쳐 준다.

삼각형에 덧붙인 그림과 형용사는 남들이 자기자신을 어떻게 보고 있다고 생각하는지 알려준다.

계단꼴에 덧붙인 그림과 형용사는 자신의 인생을 전반적으로 어떻게 보고 있는지를 나타낸다.

십자가에 덧붙인 그림과 형용사는 자신의 영적인 측면을 어떻게 보고 있는지를 의미합니다.

정사각형에 덧붙인 그림과 형용사는 자신의 가족에 대한 생각을 보여준다.

엎어진 3자에 덧붙인 그림과 형용사는 자신의 애정관에 관한 정보를 준다.



출처 : 쥐의 똥구멍을 꿰맨 여공 - 베르나르베르베르 저  (제목이 좀 뭣하지만.. 잼있는 책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