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스개소리로 하셨지만 <---우스개 소리는 아니죠..^^;;

우리가 익히 아는 어느 나라는...
군사 지식에 해박한 일반인을 특채(?)하여 군사작전을 짜는 데에도 활용하더만...
우리는 왜 일반 백성이 똑똑한 걸 못 봐 줄까요...
그들도 잘 활용하면 국가 경쟁력일 텐데 말이죠...

이미 많은 사람들이 사이버수사대에서 경고, 협박받았습니다.
저는 지역 보수단체로부터 테러를 당할 뻔했구요.
제 딸은 제가 촛불단체에 있다는 이유로 정체불명의 사람들에게 협박도 받았습니다.
경찰에 가서 호소를 해도 과장이란 자는 되레 미친 짓 한다는 식으로 비아냥거립니다.
지금 이 나라가 이성적인 나라가 아닙니다.

요전에 뉴스에도 나왔지요.
"촛불시위대 빨갱이들은 때려잡자"면서
보수 이름을 내건 단체 주최로 격파시범, 무술시범 등...

작년 KBS 앞에 있을 때 이런 일도 있었습니다.
(뉴라이트전국연합이랑, 재향군인회 등 보수단체 가스통 들고 왔을 때...)
갑자기 저희 쪽으로 저쪽에서 한 사람이 뚜벅뚜벅 걸어오더니,
각목으로 같이 있던 한 여성분을 그대로 내리칩니다.
그리고는 각목을 내던지고는 두 팔을 번쩍 들고는 자기는 아무짓도 안했다는 손짓을 합니다.

그땐 정말 두 눈에서 불이 번쩍하더군요.
테러를 가한 것도 경악스러운데, 자기들은 아무런 물리적 행동도 안했다면서 경찰에게 강변을 토하는데... 저런 자들이 현 정권의 지지세력이라는 자체가 우리나라의 현재를 말하고 있다 싶었습니다.

참 가지가지 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