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영결식입니다. 같이 얘기 나누고 싶습니다. 정겨운 사진... 정보
오늘 영결식입니다. 같이 얘기 나누고 싶습니다. 정겨운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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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전대통령을 반대하는 분께는 죄송합니다.
sir에, 지지자와 반대자와 무관심자가 모두 존재하니 그냥 지지자분들과 함께 하고 싶은 게시글입니다.
고인의 명복을 빌지 않는 분들은 제발 그냥 다른 게시물을 읽어 주세요.
시비를 원치 않습니다.
인상 깊은 사진들이 있어서 보여드리고 싶었습니다.
오늘이 마지막 보내는 날이라 글을 꼭 올리고 싶었습니다.
강자에게는 고개를 숙이지 않아도 국민에게는 고개를 숙였던 최초의 대통령.

이런 대통령이 노무현 이전에는 대한민국에 단 한명도 없었고, 지금도 없기 때문에
지지자들은 노무현에게 열광하는 것입니다.
노사모는 아니지만 아무 말없이 의지했던 사람들이 더 많았습니다.



지금까지 어느 대통령이 서민을 위해서 강한 자의 공격을 받아가며 맞섰었나요...
과거에도 현재도 단 한명 뿐이었습니다. 노 무 현...
sir에, 지지자와 반대자와 무관심자가 모두 존재하니 그냥 지지자분들과 함께 하고 싶은 게시글입니다.
고인의 명복을 빌지 않는 분들은 제발 그냥 다른 게시물을 읽어 주세요.
시비를 원치 않습니다.
인상 깊은 사진들이 있어서 보여드리고 싶었습니다.
오늘이 마지막 보내는 날이라 글을 꼭 올리고 싶었습니다.
강자에게는 고개를 숙이지 않아도 국민에게는 고개를 숙였던 최초의 대통령.

이런 대통령이 노무현 이전에는 대한민국에 단 한명도 없었고, 지금도 없기 때문에
지지자들은 노무현에게 열광하는 것입니다.
노사모는 아니지만 아무 말없이 의지했던 사람들이 더 많았습니다.



지금까지 어느 대통령이 서민을 위해서 강한 자의 공격을 받아가며 맞섰었나요...
과거에도 현재도 단 한명 뿐이었습니다. 노 무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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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1개

아정말마음이 아프네요..
아침에 조기를 달았는데..가슴이 찡하다는...
아침에 조기를 달았는데..가슴이 찡하다는...

대체 왜 이렇게 됐는지, 어디서 부터 꼬였는지... 겆잡을 수 없이 진행되버린 그간의 흐름들... 참 허탈합니다..
모든걸 떠나서 한사람의 죽음앞에 명복을 빕니다.
반대자,지지자,.....무엇이 중요할까요...!
한시대를 같이 살아가는 우리들 모두가 한번쯤 현시대와 상황들을 냉정하게 생각해 볼 때입니다.
지역에 갈라지고, 스스로의 사상에 짓눌리고, 정이없어지는 사회....
왜 이럴까... 저 스스로도 이번 일은 한번더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반대자,지지자,.....무엇이 중요할까요...!
한시대를 같이 살아가는 우리들 모두가 한번쯤 현시대와 상황들을 냉정하게 생각해 볼 때입니다.
지역에 갈라지고, 스스로의 사상에 짓눌리고, 정이없어지는 사회....
왜 이럴까... 저 스스로도 이번 일은 한번더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요즘같이 지역이 갈라지는 상황을 보면
노 전대통령이 더욱 생각나는군요... 평생 그걸 없앨려고 노력했는데...
노 전대통령이 더욱 생각나는군요... 평생 그걸 없앨려고 노력했는데...

영결식장에 노무현을 상징하는 "노란물건은 금지"랍니다. (경찰이 압수)
http://media.paran.com/snews/newsview.php?dirnews=1632599&year=2009&pg=1&date=20090529&dir=25
영결식장 주변에 가시는 분은 미리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http://media.paran.com/snews/newsview.php?dirnews=1632599&year=2009&pg=1&date=20090529&dir=25
영결식장 주변에 가시는 분은 미리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이런 대통령이 정말 오래오래 앉으셔야하느데
저도 한국인은 아니지만 정말 가슴이 아픔니다.
좋은 사진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한국인은 아니지만 정말 가슴이 아픔니다.
좋은 사진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궁금해서 여쭙니다.
깍뚜기2님은 어느나라 분이신가요?
깍뚜기2님은 어느나라 분이신가요?

한가지 글을 더 답니다.
동영상을 보시면 나오는데, 노무현 전대통령의 명언이 있습니다.
"강물은 바다를 포기하지 않는다...."
이 말을 꼭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해 주고 싶습니다...
동영상을 보시면 나오는데, 노무현 전대통령의 명언이 있습니다.
"강물은 바다를 포기하지 않는다...."
이 말을 꼭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해 주고 싶습니다...

아무말도 못하겠네요.
하늘나라에도 불의가 있다면 거기서도 바쁘시겠습니다!
노짱!!! 화이팅!!!
하늘나라에도 불의가 있다면 거기서도 바쁘시겠습니다!
노짱!!! 화이팅!!!

하늘나라에도 불의가 있다면 거기서도 바쁘시겠습니다!
=>
노대통령 연설문 중에 이런 글이 있습니다.
"세상을 사랑할 줄 아는 사람은 불의에 대해서 분노할 줄 알고, 저항합니다.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 방도를 찾고, 뜻을 세우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 행동합니다."
노무현은....세상을 많이 사랑했나 봅니다....
=>
노대통령 연설문 중에 이런 글이 있습니다.
"세상을 사랑할 줄 아는 사람은 불의에 대해서 분노할 줄 알고, 저항합니다.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 방도를 찾고, 뜻을 세우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 행동합니다."
노무현은....세상을 많이 사랑했나 봅니다....
영결식이 끝나고, 가시는군요. 볼수록 슬픔만 느는군요
이제 다시 못볼걸 생각하니 가슴이 먹먹하고 눈물이 납니다.
이제 다시 못볼걸 생각하니 가슴이 먹먹하고 눈물이 납니다.

한 사람의 죽음으로 신념이 같이 무너져버린 것 같아서 슬픕니다.
국민들이 신념이 무엇이었는지 오래 기억했으면 좋겠어요...
국민들이 신념이 무엇이었는지 오래 기억했으면 좋겠어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생각해보면, 역대 대통령중 가장 서민을 위해 힘쓴 대통령이 아니였나 생각해 봅니다.
생각해보면, 역대 대통령중 가장 서민을 위해 힘쓴 대통령이 아니였나 생각해 봅니다.

권력자는 권력자들끼리 어울리고 힘 없는 자를 보는 기회가 적으니 없는 자의 아픔을 모릅니다.
서민의 삶을 곁에서 지켜 보며 정치를 하는 사람이 우리 시대에는 너무 적습니다.
서민의 삶을 곁에서 지켜 보며 정치를 하는 사람이 우리 시대에는 너무 적습니다.

서민과 함께하고, 서민을 위한 대통령...
생각만 해도 가슴이 벅차고, 생각만 해도 든든합니다.
가장 안타까운것은.... 그걸 왜 이제서야 깨닫게 됬을까요?ㅠㅠ
그분을 대통령으로 모시기에는 제가 너무나도 많이 부족하고 모자랐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네요..ㅠㅠ
생각만 해도 가슴이 벅차고, 생각만 해도 든든합니다.
가장 안타까운것은.... 그걸 왜 이제서야 깨닫게 됬을까요?ㅠㅠ
그분을 대통령으로 모시기에는 제가 너무나도 많이 부족하고 모자랐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네요..ㅠㅠ

돌이킬 수 없는 다음에야 깨달으니, 그 현실이 또 슬픕니다.
2003년~2008년....
우리가 뽑아주고도 할일을 못하게 너무도 괴롭혔습니다.
그때 조금만 더 밀어줬어도, 협잡꾼들이 모함하는 소리에 국민들이 귀 기울이지 않았어도
지금 쯤 서민이 좀 더 허리피고, 기득층도 서민을 이해하는 기회를 더 많이 가졌을지 모를 일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가 역사를 후퇴시킨 것 같아요.
2003년~2008년....
우리가 뽑아주고도 할일을 못하게 너무도 괴롭혔습니다.
그때 조금만 더 밀어줬어도, 협잡꾼들이 모함하는 소리에 국민들이 귀 기울이지 않았어도
지금 쯤 서민이 좀 더 허리피고, 기득층도 서민을 이해하는 기회를 더 많이 가졌을지 모를 일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가 역사를 후퇴시킨 것 같아요.

아무말 못하겠습니다.
오늘은 그냥 묵념하렵니다~~~
오늘은 그냥 묵념하렵니다~~~

연후하은아빠님, 이 곡을 함께 듣고 싶어요....
http://mediafile.paran.com/MEDIA_6097658/Hompy/bbs/20050806/1123353047_Rod%20Stewart%20-%20Sailing.wma
http://mediafile.paran.com/MEDIA_6097658/Hompy/bbs/20050806/1123353047_Rod%20Stewart%20-%20Sailing.wma

오늘은 눈물이 나네요... ㅠㅠ
앞으로 오늘을 꼭 기억하며 재대로 살아가야 겠습니다.
앞으로 오늘을 꼭 기억하며 재대로 살아가야 겠습니다.

저도 제대로 살아가려고 합니다.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불의와 타협하지 않고 살아간 사람에 대해 얘기해 주려고 합니다.
그것이 역사를 배우는 참목적이라는 것을 꼭 알려주려고 합니다.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불의와 타협하지 않고 살아간 사람에 대해 얘기해 주려고 합니다.
그것이 역사를 배우는 참목적이라는 것을 꼭 알려주려고 합니다.

허... 참... ㅠ.ㅠ